많은 사람들은 ‘권력’하면 ‘정치권력’을 머릿속에 떠올립니다. 그러나 우리 사회에는 보이지 않는 많은 권력집단들이 존재합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언론권력’입니다. 언론은 국가나 공동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결정하는 데 있어 정치권력 이상으로 큰 영향력을 행사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때문에 ‘제4의 권력’이라고도 합니다. 시민단체나 노동단체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모두 우리 사회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있는‘권력’인 것입니다. 이러한 권력은 노력에 대한 보상이나 전리품이 아니라 국민이 부여한 ‘소명’입니다. 권력을 마치 전리품인 것처럼 착각하는 순간, 권력에 도취하게 되고 그것을 남용하게 됩니다. 그 결과 많은 국민들을 불행에 빠뜨리고 권력 스스로도 정당성을 잃고 맙니다. 소명을 저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나아가 권력은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이어야 합니다. 국가와 국민의 운명을 보장하고 개척해 가는 것이 권력의 소명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권력은 스스로 절제해야 합니다.
오늘 통장을 확인 해보니. 제 계좌에 '노무현재단' 이라는 글이 있더군요^^ 3000원 씩 빠져 나가는 자동 납부.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제 마음이 편안해지는 그런 느낌이 들더군요^^ 곧 있으면 후원 선물을 받아 보겠네요.^^ 그 선물들 잘 애용하며 사용하겠습니다. 가보로 남겨둬야 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