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고공행진을 거듭하는 기온
올 들어 가장 덥다는 날에 영월 동강옆 산림청.블랙야크 100대 명산백운산엘 다녀 왔네요
울 나라 50여개가 넘는 백운산중 빠지지않는 풍광을 자랑하며 한국 토종 보호종인 동강할미꽃이 자생하고
다섯손가락 안에 든다는 1박2일 팀이 다녀 갔다는 동강을 끼고 따라가는 백운산,,,
이번에도 군자역에서 7시10분쯤 출발하여 천호대교를 건너서,,,
영월읍을 지나~~~
3시간여만에 동강 점재마을에 도착했네요,,,
푸르름이 더해가는 우리의 산하(山河)가 넘 멋지죠,,,
13년만인가 다시왔다는데,,,
예전에는 잠수교가 없어 나룻배를 타고 건너 등산로도 제대로 없는 길을 산행했다는 회장님의 말을 들으며,,,
우리 앞에도 세팀이 출발했는데 버스가 또 오고,,,
감자밭 옆길을 따라~~~
클릭하심 커집니다,,,
6월의 땡볕에 땀은 줄줄 흐르고,,,
개망초 꽃밭을 지나니~~~
된비알이 시작되고,,,
30여분만에 능선 병매기고개에 올라 좌측 전망대로,,,
전망대에서 출발지를 낼다보니 버스는 쉼없이 꼬리를 물고,,,
좌측이 가야 할 백운산정상과 우측 수리봉
한여름을 알리는 원추리,,,
다시 고개에 돌아와 백운산을 향해 수리봉으로,,,
등로를 정비하는 중,,,
계단도 맹글고,,,
저 아래 댕겨 온 전망대의 절벽이,,,
깎아지른 절벽,,,
어느 봉우리가 신병산일까??
땡볕아래 절벽따라 오름질은 계속되고,,,
저위가 정상,,,
500m,,,
함 돌아 보고,,,
도다시 오르고,,,
아!! 이쁘지요,,,원추리꽃
마지막 오름의 깔끄막,,,
2시간여만에 올라 여그 좌측뒤에서 점심을 묵고 출발하며~~~
정상에서의 조망이 끝내줍니다,,,
굽이 쳐 흐르는 동강 물줄기,,,
물이 좀 많았다면 쪼매 더 멋질텐데,,,
저 아래 날머리 제장마을과 마지막 봉우리 칠족령
흐메 시그널이 엄청납니다,,,
많은 산님들이 늦은 점심을 드시고,,,
하산 길의 된비알이 장난 아니네요,,,
이분 엉덩방아를 찧으셨나??,,,ㅎㅎ
외길의 등산로에 많은 산님들로 정체는 계속~~~
우측의 날머리 제장마을,,,
애고 29 젊은 나이에,,,명복을 빕니다,,,
원래계획은 여기 하늘다리(SKY bridge) 댕겨오려했는데
까먹고 후미팀과 보조 맞춘다고 넘 노닥거려 시간없어 패~~스,,,ㅋㅋ
나란히 나란히 다른 팀들과 섞여서,,,
클릭하심 커져요,,,
날머리에서 돌아봅니다,,,
우측의 백운산에서 좌측의 칠족령까지,,,
동강에서의 알탕,,,캬!!~~~~~~~~~~~
하류쪽
물이 많았다면 래프팅이 한창일텐데,,,
클릭하심 커집니다,,,
지난번 응봉산 덕풍계곡도 1박2일이 댕겨갔더만 여그도,,,ㅎㅎ
3만원의 사용료를 지불,,,쓰레기 처리비용과 장소 사용료,,,
간단한 식사와 하산주 한잔후 설로 향해~~~~~~~~~~~~
박달재광장휴게소에서 박달재관문 옆굴텡이를,,,
저물어 가는 저녁 해 일몰을 보며 오늘의 산행을 마칩니다,,,
넘 바빠서 딸랑 일욜만 간신히 쉴수 있음에 만족하며,,,
남기신 소중한 글에 답글도 못쓰고
자주 그리고 먼저 찾아뵙지 못함을 울 블칭구님들 넓으신 마음으로 양해해 주실거지요~~~~~~
날이 벌써 이리 더우니 한여름 잘 이겨내시고 멋진 산행도 마니마니 즐기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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