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영주.봉화] 선달산 갈곳산 봉황산 지도.교통...백두대간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과 경북 영주시, 봉화군의 경계를 이루는 선달산은

백두대간이 지나며 산의 북쪽인 영월 쪽에 기막힌 비경을 간직한 내린천계곡이 있어 알려지기 시작했다

 

내린천계곡은 초입부터 울창한 수림과 풍부한 수량이 마치 원시의 비경을 연상케하고

계곡을 거슬러 오를수록 점입가경의 계곡미가 펼쳐지는데

상류가 석회암지대라 바닥이 온통 석회석으로 덮혀 물을 마실수가 없는 것이 흠이다

그러나 늪다리에 이르러 칠룡동계곡으로 들어서면 계곡들은 옥같이 맑고 폭포와 소가 이어져 심산유곡이 펼쳐진다

내린천으로 선달산을 오르려면 산중에서 1박을 하든지 아침 일찍 산행을 시작해야 봉화쪽으로 넘어 올 수 있다

 

근교에 소백산국립공원의 영주 부석사를 들러 구경하기도 좋다

 

◈교통: 선달산

           청량리역->중앙선기차(07~21:00/8회)->영주->버스 (10분간격) ->봉화/봉화역->버스(06:40~18:40/11회)->오전리

                                                                        ↘ 기차(06~18:00/5회)↗

           동서울터미널->버스(07:40~18:10/6회)------------------------↗

 

◈ 봉화군 홈피

◈ 문의: 영월군청 문화관광과 ☏033-370-2223,  봉화군청 문화관광과 ☏054-679-6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