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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세상/진실은 무엇?

대선에 진 진짜 이유 2... 지역별 대선 지지율~[펌]

by 서랑 (瑞郞) 2012. 12. 23.

 

아래는 이번 대선 지역별 상세 득표율 캡쳐입니다.

 

문후보의 전체득표에서 그의 지역기반이 될 수 있는 전라도+광주의 득표를 모두 빼면 11,850,219표가 나옵니다.

박당선인의 전체득표에서 그의 지역기반이 될 수 있는 경상도+대구울산의 득표를 모두 빼면 10,132,853표가 나옵니다.


저는 광주전라의 몰표와 경상대구의 몰표가 엄연히 그 의미가 다르다고 생각하지만,

그에 대해서 길게 이야기하지 않겠습니다.

참사랑 회원분들이시면 광주의 몰표가 무슨뜻인지 다들 아시리라 생각하니까요...

어쨌거나 몰표를 주는 지역색을 제외하고 득표를 합치면 문후보 11,850,219 vs 박후보 10,132,853 입니다. 문후보가 앞섰죠 

그러나, 전라도+광주= 2,842,406표, 경상도+대구/울산= 5,640,263표로 2,797,857표가 많아 박당선자가 역전

결국 인구수 차이가 당락을 좌우하므로 지역대결이라 해도 무방

 

궁금합니다... 정말 이번 대선이 진보와 보수의 대결 맞나요....??


애초에 인원수 차이가 너무 큽니다. 물론 청년층과 중장년층의 대결이라고 해도 맞는 말이지만

지역적인 이유도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덧붙여, 정치 신인 손수조가 나와도 문재인과 막상막하였다는 점.

 

아래 삭제된 글에서 지역때문에 한탄하고 지역감정 운운하는 건 이런이유에서였습니다.

남자친구보러 대구 놀러갔을때 대구에서 열리는 촛불집회를 보고 간적이 있습니다.

많은 인원이 모였다고 생각했는데 적다고 한탄하고 우울해하고 계시는데 마음이 아프고 슬펐습니다.


저는.. 꾸준하게 다른 길을 걷고 있는 39, 혹은 20미만 퍼센테이지의 분들께 화를 냈던것은 아니었습니다.


조금 더 정리된 마음으로 글을 올려봅니다. 휴...ㅠㅠ

제가 올린 글이 이번 대선의 답이라는건 절대 아니며, 선민의식으로 으스대는 것도 아닙니다..

 

박근혜의 대한민국... 과거를 떠나 믿고 지켜봐야겠지요

 

다만 새로 올라오는 글들에 반박하고 싶었던 부분이라, 긴글과 캡쳐들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출처/원글보기 http://cafe.daum.net/deokju/Nox3/754?docid=4041214082&q=%C1%F6%BF%AA%BA%B0%B4%EB%BC%B1%C1%F6%C1%F6%C0%B2

 

◈18대 대선선거결과 http://media.daum.net/election2012/vote/count/

 

※ 더 자세히 알고 싶으면~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6&cn=&num=163280&page=1&searchType=search&search1=4&keys=31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