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대선,우리나라 국민 49.2%는
선거 관련 정보를 TV뉴스 등
방송에서 접한다고 했습니다.
‘대선 관련 정보 획득 창구’
모노리서치 2012. 11. 14 조사 전국 성인 남녀 2320명
RDD/ARS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2.03%p

또한 매체 영향력을 따져보니
TV뉴스가 전체 48%를 점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매체부문의 영향력 점유율
문화체육관광부 여론집중도조사위원회·현대리서치연구소
2012. 8. 24~9.30
전국 성인 남녀 7000명 일대일면접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1.4%

인구의 절반이 사는 수도권에서 시사 뉴스를 내보낼 수 있는
TV방송은 모두 15개.이중 대통령이 직접 관할하는 국영은 4개,대통령의 인사권이 미치는 공영은 5개,
민영이지만 자본가가 운영하기로는 2개,조중동 등 보수언론사 소유 4개입니다.
모두 ‘한 쪽 편’입니다.
-
정부 운영 방송,
정부 비판 원천 불가.문화체육관광부
교육과학기술부
국회사무처
문화체육관광부
-
정부 기관장 임명 방송,
새누리당 정권 대정부
비판 심각 제약사장,
대통령 임명대주주 이사장
방송통신위원장 임명사장,
방송통신위원장 임명사실상
정부 대주주
사실상 대통령 임명 구조
-
족벌언론, 중견기업 중심
정부로부터 자유롭지 않음사실상 태영
영안모자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매일경제
이 많은 매체에서는, 지난 이명박 정부 5년 동안 언론 장악 음모, 천안함 의혹, 4대강 사업 비리, 한미FTA 위험성,
제주 군사기지 건설 파행, 서민경제 침탈, 부당 인사, 여당 대선 후보 검증, 대통령 본인 및 일가 그리고 측근 비리 탐문
등을 게을리 했습니다. 나아가 대통령 및 집권세력에 대한 미화또는 부정적 사건 및 사실 은폐 등
비판과 견제라는 언론 본연의 기능을 포기하기까지 했습니다.


국민TV는 ‘불량 TV뉴스’를 바꿔야 한다는시대적 대의 속에서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단지 또 하나의 언론을 건설하려고 했다면 구상조차 안 했을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정부와 여야 등 정치권력 누구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삼성 등 자본권력에 의존하는 바가 없습니다.
사회의 목탁이 아닌 골치가 돼 버린 일부 종교권력도 견제와 감시의 대상일 뿐입니다.
양심과 지성을 갖춘 보도인력의 자존감을 수호할
언론 자유의 여러 장치도 마련할 것입니다.
이는 국민TV 뉴스의 고민이 다른 여러 매체와 근본부터 차별되는 이유입니다.
다만 비상식적 규제나 허가 취소 등의 행정 제도적 탄압도 우려되는 만큼
이를 지킬 수 있는 안전장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택한 것은 다소 복잡한 송출수단입니다.
국민TV 시청은 협동조합에 가입한 후,
저희가 드리는 별도의 시청기기 즉 셋톱박스를 설치하셔야 가능합니다.
물론 스마트폰, 태블릿PC, 일반 PC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접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한시적입니다.
언론환경이 정상화될 때에는 지상파, 케이블, 위성,
통신사 기반 IPTV 등에도 진출할 계획입니다.
'내가 사는 세상 > 진실은 무엇?'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거짓을 거짓으로 덮으려는 정문헌 의원과 국정원 (0) | 2013.07.18 |
---|---|
"노무현의 NLL 포기는 없었다.. 정문헌·국정원 지도 터무니없어" (0) | 2013.07.15 |
새누리당앞 모인 서울대생 "물타기 그만" (0) | 2013.07.13 |
[스크랩] .4대강 대운하 MB. 그는 처음부터 국민을 속였다 (0) | 2013.07.11 |
정치 전면에 나선 국정원의 노림수는? (0) | 2013.0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