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낭꾸리는 법
- 가벼운 것은 아래에 무거운 것은 위에
- 자주 꺼낼 필요가 없는 것은 아래로, 자주 꺼내는 것은 위쪽이나 포켓으로
- 무거운 것은 가급적 등 쪽으로, 가로로 배치
위에서 부터 정리하면
최상단 - 코펠, 버너, 당일연료, 당일식량, 덧옷
가운데 - 우의, 여분연료, 여분식량
아래쪽 - 침낭, 텐트, 여벌옷, 양말
기타 사항들
잡다한 물품들은 잡주머니 여러 개 챙겨서 종류별로 잡주머니에 1차로 꾸린후, 2차로 배낭 속으로 넣는다.
무거운 물품은 등판 쪽에 붙이고 가벼운 것을 바깥으로 배치해서 무게 중심을 잡아 줘야 배낭이 등에 착 달라붙어서 무게가 뒤로 쏠려 어깨를 잡아당기지 않게 된다.
좌우 어느 한쪽으로 무게가 쏠리지 않게 한다.
배낭은 크고 물품이 적으면 매트리스를 배낭 안쪽 벽으로 빙 둘려서 치고 그 안에 물품을 넣으면 말끔한 모양이 된다.
스틱과 텐트 폴처럼 세워야만 하는 것들은 배낭 바깥쪽이나 배낭안의 사이드에 세우고,
비상식량, 간식거리, 마실 물, 렌턴, 칼, 지도, 나침반 등등 자주 사용하거나 비상시에 사용될 물건들은
배낭의 헤드나 사이드포켓을 이용합니다.
또한 비오는 날을 대비하여 배낭 커버는 항상 챙겨 다녀야 합니다.
여러 날에 걸쳐 우중등반을 하게 될 경우는 배낭에 김장용 비닐(1000원)을 넣고 그 속에 짐을 꾸려 젖는 것을 방지한다.
<그림> 도이터 상품 태그에 있는 소개중 배낭 꾸리는 법 이미지이다.
그림의 설명을 덧붙이면
먼저 엉덩이 벨트를 조절하여 맞추고 A의 어깨끈을 적당히 조이되 엉덩이가 힙벨트를 위로 들썩거리지 않을 정도까지 A를 조여서 베낭을 위로 올려준다. D의 위치를 어깨가 꺽어지는 지점에 맞추도록 상하 조절을 해준다.
베낭의 구역별 그림을 보면 무거운것은 안쪽과 위쪽으로 하고, 가벼운것은 바깥쪽과 아래쪽으로 하였다.
계절별 산행 등산장비 리스트
여기에 소개하는 계절별 산행 등산장비 리스트는 개인적인 등산 장비물품 리스트입니다.
산행시 필요한 물품들은 개인마다 다를수가 있기 때문에 참고만 하시면 되겠습니다.
가능한 중배낭 이상을 권하며 물건이 남아서 가지고 되돌아 오는 경우는 괞찮으나 모자라서 고생을 해서는 안된다는 생각 합니다.
남의 배낭을 믿고 준비를 소홀히 하지 말고 본인이 완벽한 준비를 해서 산에 올라야 합니다.
특히 겨울철 장비는 대단히 중요합니다.
목숨과도 직결되기 때문에 소흘히 할수가 없는 장비들이며 하나 하나 꼼꼼이 챙겨 즐거운 산행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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