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만에 산행 충남 금산에 서대산가기루 했으나
늦잠에 (늦어두 5시반엔 일어나야하는데) 일행들은 떠났을끼고 허리두 쪼매 이상하게 찌뿌뚱,,,
넘 오래쉬었나 봅니다,
혼자 천마산 오를끼라구 점심을 12시에 먹구 출발
12시반에 들머리 도착.시작했는데 역시 허리가 이상하네요
정상 포기하구 호평동쪽으로 넘어가려다 그것 역시 (뾰족봉까지 가야하기에) 안되네요
깔딱샘 옆으로해서 천마산스키장쪽으로 하산하구 말았읍니다
이쪽은 골짜기라 해가 잘 안들어 눈이 그대루 있네요
여긴 산님도 안 다녔네,,,
눈이 많이 내렸나봅니다
나무가 힘겨워하길래 털어주었는데,,,
좌측에 송라산,중앙이 적갑산쯤되려나??
송라산입니다,마석의산
백봉산의 비젼 C.C 이구요
천마산스키장의 제설기가 눈을 맹글어내는중,,,
까투리가 먹이찾아 이리저리,,,
백봉산입니다,서울리조트가 문닫어 슬로프에 눈이 별루,,,
자연의생명력이란???
뾰족봉 능선인데,,,넘 아쉬워서,,,
애네들은 동면두 안하나봅니다
집을향해,,,
천마산 스타힐리조트 입구네요
또다시,,,ㅋㅋ
차라리 여그 송라산엘 가보는긴데,,,
3시간여 산책같은 산행을 마칩니다
모든게 넘 아쉽다는,,,
정상까지 한시간만에 올라다녔는데 어쩌다 이지경이 되었는지,,,
낼은 강촌에 검봉산~봉화산~구곡폭포,12km 를 종주하려합니다
높지는 않으니 다시 워밍업을 해야겠읍니다.(그동안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밤늦도록 야근에 음주에,,,)
2009, 12, 6, 일에 瑞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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