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강축제 개막 (남양주뉴스(펌))

“유쾌한 강바람과 놀다” 4월30일 북한강축제 개막 화도읍 금남리 북한강야외공연장서 5월2일까지 3일간 펼쳐져   김희우 ‘2010 남양주북한강축제’가 오는 4월30일 화도읍 금남리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개막해 5월2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남양주시 주최, 남양주북한강축제 집행위원회 주관 아래 개막 당일 저녁 7시30분 축하공연인 M.net ‘M 슈퍼 콘서트’를 시작으로 ‘북한강, 유쾌한 강바람과 뛰어놀다’라는 슬로건에 맞춰 자연과 함께하는 놀이와 다양한 볼거리 형식으로 진행된다. ▲ 2010 남양주북한강축제 포스터 이미지 주요 행사내용을 보면, 먼저 강변의 자연을 음악으로 깨우는 공연. ‘유쾌한 어울림’이라는 컨셉에 맞게 어쿠스틱 콘서트 ‘자바르떼’, 에스닉팝의 선두주자 ‘프로젝트 樂’, 드로잉 퍼포먼스와 미디어영상드로잉 체험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연이 이뤄진다. 다음으로 이번 축제가 지향하는 ‘함께하는 놀이터’를 표현하기 위한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전시·퍼포먼스다.   제과전문 크라운해태와 함께 진행하는 ‘자연과 함께하는 박스아트’를 비롯해 한국연협회와 함께 북한강변에 대형 연을 띄우는 ‘물고기, 하늘을 날다’, 북한강의 다양한 모습을 학생들과 함께 모자이크 형식으로 제작하는 ‘북한강 모자이크’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사이사이에는 북한강축제 주제퍼포먼스, 폐품로봇, 버블 퍼포먼스 등을 통해 단순한 구경에서 한발 나아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인공적이지 않은 자연물로 즐기는 ‘자연놀이터’, 온가족이 함께하는 ‘가족놀이터’, 강변에서의 놀이 ‘강변놀이터’, 마음껏 흙을 만지며 놀 수 있는 ‘모래놀이터’, 추억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놀이터’ 등 5가지 테마의 놀이터가 마련되며, 관람객들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적은 ‘북한강 모자이크’를 직접 제작·전시하는 특별체험 행사도 경험할 수 있다. 관련기사 ‘2010 북한강 문화나들이’ 4월 3일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