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아시나요?...막기항산, 이름이 특이한 곳
우두령에서 석교산 지나 1175봉까지는 대간 길이고 나머진 거의 미개척 산행로 이더군요
언제쯤에나 대간 길을 떠날런지,,,,
충북 영동과 경북 김천의 경계인 우두령
우두령의 상징...우(牛)동상. 뒤로 진행을...
마지막 진달래?...
정상석이 소담하게 이쁘네요,,,
김천의 산꾼님들 수고하셨읍니다
석교산 정상엔 날파리인지 뭔지가 웽웽 날라다니고,,,,
이날은 날씨가 좋아 조망이 끝내 줍니다,,,저 멀리가 덕유산 인가요?
석교산 정상에서 건너편에 보이는 오늘 산행의 갈림길 1175봉
좌측이 덕유산가는 대간 길.우측은 오늘의 산행 길
1000고지까지만 신록이,,,
가야할 우측 길을 봅니다
가운데 신록이 아름다운 그 이름도 특이 한 막기항산
덕유산? 삼도봉? 쪽을 한번 더 쳐다보구,,,
1175봉을 쳐다보니,,,
오르다 힘들어 지나온 석교산을,,,
처음 참석하신 여성 회원님이 힘들어 하시길래 배낭을 대신 짊어졌다는,,,ㅎㅎ
1175봉에서 점심 묵고 출발에 앞서 대간 길을 쳐다보구,,,
건너에 화주봉(석교산) 을,,,
가야할 막기항산과 마루금이 션 합니다,,,
역경을 이겨 낸 소낭구,,,
드뎌 막기항산에,,,근데 정상석이 없네요...조망도 꽝...
지나온 우두령 오르는 도로가 보이넹...
지나온 석교산
석교산과 1175봉 그리고 마루금,,,
지나 온 1175봉을 당겨봅니다
등로가 정비되지않아 허리 굽히고 가야하는 곳도 많고,,,
오월의 신록(新綠)이 아름답읍니다
점심포함 6시간 30분만에 산행 날머리가 보이구,,,
아름다운 노송이 있는 마을,,,
하산한 곳...충북 영동 상촌의 아름다운 마을 풍경
일행중 어느 분이 채취하신 산나물,고사리,더덕,잔대
대간 길이어서 그런가 굵직한 산마루금들이 좋은 날씨 덕에 아름답게 볼수 있었던 산행이었읍니다
2010년 5월16일에 다녀온 석교산,막기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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