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사고1 노란부표 아래 300여 명이 갇혀 죽은 배가 있다 입력 2015.01.02 14:43 | 수정 2015.01.02 15:31 한때 우리는 누구나 피해자였다. 그림 솜씨 좋던 예슬이의 언니였으며 마지막 용돈 6만 원과 함께 돌아온 착한 딸 유민이의 아빠였다. 아무 죄 없는 멀쩡한 목숨이 죽어가는 기가 막힌 상황을 생중계로 지켜보며 우리는 "이게 나라냐"고 분노했다. 한.. 2015. 1.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