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권과 반칙, 용인돼서는 안돼"
우리는 원칙이 특권에 의해 좌절되고, 상식이 반칙에 의해 훼손되는 '비상식의 역사'를 목도해 왔습니다. 그러한 역사 앞에서 우리는 때로 생존을 위해 굴종을 감수했고 체념과 포기를 사회의 미덕인양 우리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했습니다. …(중략)… 원칙이 바로 서야 국가의 기강도 제대로 설 수 있습니다. 도덕적 해이와 집단이기주의를 극복하고 나라의 기강을 바로 세워야 합니다. 원칙이 성공하는 역사, 반칙과 특권이 발붙일 수 없는 국가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가장 먼저 정치를 바로 세울 것입니다. 정치는 사회적 규범을 준수하고 원칙을 지키면서 사회갈등을 조절하고 반영하는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사회갈등을 치유하고 공적 이익을 위해 봉사해야 하는 정치영역에서 특권과 반칙이 용인된다면, 사회와 나라의 기강도 제대로 설 수 없음은 자명한 일입니다.
- 2002년 대선정책자문단 자료집 중 '특권과 반칙의 시대를 넘자'에서
'사랑의 쌀' 2,000kg 전달
<노무현재단>은 추석을 맞아 후원회원들이 기부한 쌀 2,000kg을 32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습니다
2010년 4~6월 노무현재단 살림살이를 공개합니다
[봉하장터] 봉하청둥오리백숙 출시
추모콘서트를 직접 취재를 하면서... / Juli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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