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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함안>이 <안라국>이라, 그러면 일본천황 속국?

by 서랑 (瑞郞) 2009. 3. 24.

<이상한 지자체 광고, <함안=안라국> 일본식민학자들이 고증한 천황의 속국이란 '안라국'>

 

 

지금의 일본 큐슈(구주)에 안라국이 있었다

함안은 '아라가야"였지 '안라국"이 아니다.

 

*일본식민사관 학자들이 만들어 낸 '안라국'이 함안이라 할 때 '임나"가 '가야연맹체'로 둔갑하는 꼴이다. 즉 '임나일본부'설을 인정하는 꼴이 된다.

 

일본서기 속 특히 '흠명기'속에 '임나'가 무수히 등장하고 조공을 일본에 바치는 기사들을 믿는 꼬락서니가 되니 '일본국'의 속국으로서 '안라국(함안)'이 된다는 설이다.

 

버젓이 '우리 함안(안라국)은 일본국의 옛 속국'임을 자랑하는 형국이되니, 부끄럽게 생각하고 하루 빨리 '안라국'이란 명칭을 '아라가야'라고 고쳐주어 민족의 자존심을 되찾기 바란다.

 

일본에서 가야사를 전공을 하고 온 학자들이 '임나사'을 '가야사'로 착각한 정신 나간 학자들이 만들어낸 한민족 비하 지명고는 마땅히 철회되고 참회하는 양심선언이 있어야할 것이다

 

-우리 고서 연산군 때 사람 李陌(이맥/1455~1528)선생이 쓴 태백일사 고구려본기에 나오는 '안라국'에 관한 기사를 인용한다

 

---'안라국'은 '고구려 광개토왕비'와 태백일사에 나오며, 일본서기 흠명기(흠명5년 544년)에 '안라왕,가라왕'이 나오고 있다.

'안라왕' 이라, 이미 삼국사기에 보면 금관가야는 532년에 멸망되고 아라가야도 멸망되고 없졌지만 일본서기에는 '안라왕'과 가라왕(식민학자들은 김해 금관가야라고 한다. 이미 멸망되었는데)이 나오고 있어 어리둥절하다.

 

식민학자들은 이런 것들은 아랑곳하지않고 무신경이다.  대표적인 학자 홍익대 김태식은 김해도 가락국(구야국=가야국)이라하여 김해지자체들은 김해를 '구야국'이라 광고하고 있는 형편이다.  김태식에 의하면 "540년 이후 '함안'의 안라국(安羅國)도 왕의 칭호를 사용하고 있었고" 라고 논문에 인용되어있다. 일본서기 흠명기 기록(흠명5년)을 인용하여 안라국을 '아라가야'와 동일 시 하였다.식민학자들이 이룩해 놓은 것을 추종하고 있었다. 그 시기에는 이미 아라가야는 신라에게 멸망되고 없어졌다. 즉 아라가야=안라국 이 아니라는 사실을 인정하지않고 일본 정한론학자들이 왜곡해놓은 아라가야=안라국  등식을 고수하는 우를 범하고 있다.

 

 

태백일사 고구려조을 인용한다.-일본 큐슈에 다파라국과 안라국이 있었다(고구려 홀본 계통사람들이다)

 

광개토왕은 후에 任那(임나:대마도)를 병합하여 연정(聯政)으로 통치했다. [일본 땅에] 3국은 바다에 있고 7국은 육지에 있었다. 처음 弁韓(변한)과 辰韓(진한)의 사람들이 [일본에 건너가] 함께 모여 살았는데 변진狗耶(구야국)사람이 이주하여 세운(왜에는) 狗耶韓國(구야한국)이라 칭했다. 일명 多婆羅(다파라)라 칭한 다파라한국은 고구려의 忽本(홀본)에서 나와서 [협보]가 세운 나라이므로 고구려는 일찍부터 [일본과] 정기적으로 왕래하는 배를 타고 거래하여 친밀하였기 때문에 항상 烈帝(열제)가 制度(제도)하셨던 나라이다. [일본 땅 속의] 다파라국安羅國(안라국)은 이웃하고 살며 같은 동족의 백성들이다. (환단고기 태백일사 고구려조)

 

 

                                  <안라국>이 <아라가야>가 아니다. <안라국>이 함안이라면 일본서기 속에 천황 일본국에 조공을 바치는 소국으로 전락되고 만다

                               함안 지자체는 <안라국> 대신 <아라가야>란 지명을 사용하여 한민족의 자존심을 회복바람.

 

 


 

출처 : 전혀 다른 향가 및 만엽가
글쓴이 : 庭光散人글돋先生 원글보기
메모 : 많은님들이 봐야할것같아 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