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4월에 시작한 마루금잇기 한북정맥 길,,,
여섯번째 산행 길을 장수산맥 따라 노채고개에서 시작하여
원통산,운악산 거쳐 철암재 지나 화현고개 까지 산행하고 왔네요
언제: 2010, 11, 21,
뉘와: 장수산맥 산악회 따라서,,,
오데를: 한북정맥 6구간
노채고개,원통산,운악산 서봉,동봉,철암재,화현고개( 47번 국도)
울매나:아침 9시경 시작하여 점심 휴식 포함 쉬엄쉬엄 7시간 가량
우측으로 지난번 내려온 철망 대문이 뵈고,,,
반대편을 오르는 횐님들,,,
하나를 넘고 또 오르면
쳥계(기산) 저수지가 보이네
그리고 원통산,뭐가 그리 원통해서 원통산일까??
안개속으로 운악산 자락이 희미하게
늦가을의 낙엽 길을 걸으며,,,
갈길을 그려보며
(구)노채고개에 도착
또 다시 오르니,,,
희미하게 연인산,청계산 정상부와 길마봉 능선이,,,
안개가 가득이어 조망은 그닥,,,
지나 온 마루금이 션하고,,,
로봇의 머리 같은 바위
미륵바위 인가??
또 다시 돌아보고,,,
머찐 소낭구도 있구요,,,
희미한 왼쪽 끝자락 지나 온 곳이 잘 안뵈네,,,
저기도 지나 온 길
살았을땐 멋진 나무였을 듯,,,
사람의 옆모습 같지 않나요??
여기가 병풍바위 뒷편 이더군요,,,
다음 운악산 길에는 저 병풍바위 능선을 걸어봐야겠읍니다
신선대,,,
쪼매 당기구,,,
바위에 뭐가 붙어 있네
애기봉을 지나고
미륵바위를 옆에서 보니 그림이 또 다르네요
거의 정상에,,,
태봉의 왕이었던 궁예가 이곳에서 놀았나요??
서봉에 도착하여 점심을 묵고,,,
이날의 운악산은 산님들이 무지 많고,,,
서봉을 돌아 봅니다
계단을 내려
거시기바위 전망대로 내려 오는 길,,,
거시기바위와 만경대가 젤 뒤에 뵈구,,,
젤 끝이 673봉
673봉 능선의 채석장
지나 온 길을 헬기장에서 돌아 보니,,,
가을이 이제 저만치 멀리 내년을 기약하며 떠나 가겠지요
맨 끝이 악귀(애기)봉 일 듯,,,
봉수리 마을과 서파쪽을 낼다 봅니다,안개는 여전하네요
멋진 바우와 소낭구가 많은 운악산
이제 거의 다 왔네요
함 쉬구,,,
또 내려 갑니다
군부대 철조망이 뵈니 다 왔네요
철조망을 따라 계속가면
예전 47번 구도로가 나타납니다
이렇게 한북정맥 여섯번째 운악산구간을 마무리 합니다
운악산에 대해서 또 많은 공부를 한 산행이었네요
한북정맥 길 이제 절반은 온 듯 합니다
어제 소설(小雪)을 지나니 날이 쪼매 쌀쌀하네요
모두모두 건강하게 겨울을 맞이하여 멋진 눈산행,겨울산행을 이어가시옵길,,,
2010, 11,21 일에 다녀 온 한북정맥 운악산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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