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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행과 들꽃 그리고...
산행사진 & 산행기/일반산행

금수산 옆 용바위봉,신선봉에를,,,(2011,1,16/4)

by 서랑 (瑞郞) 2011. 1. 20.

 

장수산맥산악회 1012차 정기산행 날

올 들어 첫째 휴일이 새해 연휴로 인해

둘째주에 비정기산행으로 한북 8구간을 다녀오고

신년 첫번째 정기산행을 제천 금수산옆 용바위봉과 신선봉엘 다녀 왔네요ㅛ,,,

 

서울 군자역을 7시에 출발,여주휴게소에 함 쉬고 내달려 9시40분경 도착,

내려서 아이젠차고 50분경 산행을 시작합니다,,,

 

 

 단양과 제천의 경계 고개인 갑오고개(하고개) 들머리

 

 

 

 첨엔 쪼매 빡시게 오르다,,,

 

 

 

 

 

 

 

 정체구간 첫번째,,,

 

 

 

 

 

 

 

 여기 코스는 우리가 첨인듯 ,,,오래된 발자국의 흔적도 없구,,,

 

 

 

 여성 횐님들께 버거운 두번째,,,

 

 

 

 용바위봉엔 정상석이 없구 요거이,,,

 

 

 

 세번째 난코스,,,용바위봉 내림 길,,,

 

 

 

 

 

 

 

 단백봉 오르기전 시간이 쪼매 이르지만 안부에서 점심을 묵고,,,

 단백봉을 향해,,,

 

 

 

 이짝엔 눈이 많읍니다,,,

 

 

 

 건너에 상학현마을 뒷산인 동산능선이,,,

 

 

 

 대장이 선두에서 아무도 밟지않은 눈길을 러셀을 하며 오르고,,,

 

 

 

 금수산,신선봉 갈림길인 삼거리 단백봉에 도착

 

 

 

 

 

 

 

 

 

 

 

 나무사이로 금수산이 보이네요,,,

 

 

 

 눈쌓인 신선봉 가는 길에 두번이나 미끄러져 뒤로 자빠지고,,,

 그래서 그런가 당시에는 몰랐는데 팔꿈치를 틀면 안쪽이 땡기는데 바빠 병원도 몬가고,,,ㅋㅋ

 

 

 

 멀리 지나온 용바위봉이 뵙니다,,,

 

 

 

 신선봉 돌탑

 

 

 

 

 

 

 

 저 혼자 미인봉,저승봉쪽으로 하산하려 했으나

전날 소백산 무박산행 때문인지 쪼매 힘들어 걍 같이 하산 길로,,,

 

 

 

 

 

 

 

 동금대 삼거리인데 동금대가 뭔인지 궁금하다는,,,

신선봉 반대편이 동금대일텐데 발자국 흔적도 없구,,,

 

 

 

 여기부터는 길이 꽤나 좋다는,,,

 

 

 

 

 

 

 

 

 

 

 

 

 

 

 

 건너에 동산이 코앞에,,,

 

 

 

 내려 온 신선봉쪽,,,

 

 

 

 

 

 

 요리 올라가면 단양가는 길인데 저희가 산행 시작한 갑오고개,,,

 

 

 

 제천 상학현 버스종점

 

 

 

 내려온 쪽을 다시 쳐다보구,,,

 

약 8km 를 점심 포함 4시간여의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산은 작으나 오르고 내리고 자그마한 암릉이 있어 산행의 재미가 있는 이쁜 산, 단 조망이 별루,,,

 

낼 일요일은 한동안 못간 동네 뒷산 천마산엘 다녀오구,,,

마지막으로 이달 28~30일,1무1박 3일의 지리산 화대종주(화엄사에서 대원사까지)를 떠납니다

 

벅차다 싶으면 성삼재에서 대원사 끊고 화엄사 구간은 담에 땜빵하는걸루,,,(29일 밤 세석산장 숙박관계로)

 

이곳엔 지금 눈이 내리다 그치고 낼 또 눈이 온다지요,,,글구 월욜부터 다시 추워진다니,,,

 

몇일전 뉴스에 겨울산행으로 손발에 동상환자들이 많다고 나오더군요

 

모두모두 준비 단다이 하시어 즐겁구 건강한 산행 이어가시옵소서,,,

 

 

 

 

                                             2011, 1, 22일 토욜 새벽에 정리를 마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