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로호와 소양호가 조망되고
날씨가 좋으면 인제,양구,춘천,화천,네곳이 보인다 하여 사명산이라 불리는
양구와 화천의 경계에 있고 도솔지맥길이 지나가는 사명산(1,198m) 에서 멋진 눈산행을,,,
서울 군자역을 7시경 출발,경춘고속도를 달려 가평,춘천지나 춘천휴게소 들려
오봉산과 용화산을 오르는 배후령을 넘어 웅진리 금강사 뒷편에 도착하니 9시 40분쯤,,,
요기 안내판 우측으로 등로가 있으나 도로따라 선정사쪽으로,,,크게 보실 분은 사진에 마우스 왼쪽 쿡!!
강원도 전방이라 그런지 아직도 설국(雪國)이네...
선정사를 향해,,,
저희는 그냥 진행하여 빽산행하신 횐님의 선정사 그림을,,,
돌아 봅니다
철대문을 지나 본격적인 산행길에,,,
사람발자국이 거의없는 눈길을 밟고 오르고 올라,,,
능선에 거의 다다르니,,,
정상부의 상고대가 반겨주네요
안대리쪽 봉화산에서 이어져 추곡약수 지나 부용,오봉산으로 이어지는 도솔지맥길,,,
드뎌 멋진 눈꽃?,상고대(?)가 시작됩니다,,,
가야 할 문바위봉.추곡약수터 방향 1180봉과 그외,,,
가야할 방향
잠시 지나온 길과 도솔지맥길이,,,
안개와 구름으로 조망은 열리지 않고,,,
그져 마지막이 될지 모를 눈구경으로 만쪽합니다
정상지나 여그서 30분 가량 점심을 먹구,,,
또다시 멋진 눈길을,,,
헬기장
조망이 좋으면 설악산과 점봉산도 뵌다는데,,,
봉화산도 아니뵈네요,,,
오르락 내리락을 거듭하고,,,
눈길이 미끄러워 횐님들 조심조심,,,
겨우살이도 많읍니다,,,먹는다네요
새같이 생긴 나무가지,,,
추곡약수 갈림길,문바위봉 왼쪽으로 돌아,,,
멋진 소나무가 반겨줍니다
멀리 지나온 사명산이,,,
10분정도 기다리니 횐님들이 오시네요,,,
멀리 하얗게 보이는 것이 봉화산?.가리산?
이 길은 급경사가 무지 많네요,,,4~5곳
아름다운 소낭구도 많구여,,,
길이 뵈는 걸 보니 다 왔읍니다,,,
약 9.5km 를 점심,휴식포함 7시간 가까이,,,
눈길이라서 시간이 많이 걸렸네,,,
컴이 문제 일으켜 이렇게 늦게 사명산 산행기를 마칩니다
눈산행이 마지막이 아닐런지 생각하며,,,
이번주는 금요무박으로 지난번 비바람이 몰아쳐 취소한 고흥의 팔영산과 일욜엔 한북정맥 열번째 불곡산길을 갑니다
봄의 발목을 겨울이 놓지않는지 올듯 올듯 아니오는
봄을 기다리며 모든님들 아름답고 멋진 산행 이어가시옵기를,,,안산은 필수!!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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