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령지맥 두번째
마석에서 330-1 번을 8시 10분경 타고 내방리 종점에 도착하니 8시40분,,,
산행채비를하고 오늘은 마무리한다고 다짐을 해보지만
접속거리 포함 20km 가까이 되는것이 부담으로,,,
낼 또 한북정맥길을 가야하기에,,,
울 행님 앞서 가시고,,,
어제 내려 온 우측 길로,,,
왼쪽 길로 올라 요양원 뒤로 돌아가서,,,
임도를 따라가면,,,
40여분만에 어제의 하산지점 능선에 도착
암수술을 받고 요양한다는 사람들을 만나 산행 시작
오늘 산행길이 축령지맥의 산길중 최고의 난코스인듯,,,
많이 회복하신듯,걷지도 못했다는데 저보다 잘들 가시네요,,,
편히 가나 했더니,,,
요 아래 능선에서 환우들과 헤어지고,,,하루속히 완치되시길 바라며,,,
서리산 화채봉 옆을 오르는데,,,에고! 사람잡네요,,,
계속 오르니,,,
여기네요
원래는 방향표시가 있었던듯,,,떼어버린 듯,,,위험구간이라서,,,
하늘은 잔뜩 찌푸렸는데,,,철쭉능선은 설국(雪國)입니다,,,
지나온 마루금이 희미하게 보이고,,,
유명한 서리산의 철쭉도 아직 제대로 본적없는데 눈꽆을 만끽합니다,,,
전망대에서 잠시 쉬고,,,
하늘이 쪼매 열리면 더 멋질텐데,,,
헬기장과 축령산이 살짜기뵈고,,,
12시경 배가 고퍼 헬기장 한쪽에서 점심을 묵고,,,
저 아래 절고개,,,
어제산행의 하산지점이었는데,,,ㅋㅋ
축령산을 오르며 돌아보구,,,
점심을 넘 많이 드셨나요,,,울행님 힘들어 하시네요,,,ㅎㅎ
와우!! 하늘이 열렸읍니다,,,
세번째 오른 축령산과 서리산,,,
둘러보지만 안개가 심해,,,
가야 할 남이바위쪽,,,
남이바위 가기전 뚝 떨어져 가야 할 수레넘어고개 내림길의 마루금,,,
수레넘어고개에서 하산하기로 해서 두번째 헬기장에서 노닥거리고,,,
지나온 정상을 돌아봅니다,,,
가야 할 길,,,담구간 오독산과 은두봉 능선은 안개속에 숨어있고,,,
되돌아와 왼쪽으로 내려갑니다,,,내리 꼿듯이...
함 돌아보구,,,
나무사이로 남이바위가,,,
나무사이로 보이는 오독산 능선,,,
임도에 도착했네요,,,
버스타는 곳까지 약 5km 를 걸어,,,
외방3리 회관앞에서 왼쪽의 축령산과 우측의 오독산을,,,
축령산 가는 길의 장승도 당겨보구,,,
이렇게 축령지맥 두번째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도상거리 7.6km,접속거리 6.5km, 합 14.1km의 거리를 점심포함 6시간 30분 정도 걸었읍니다
낼 일요일은 한북 아홉번째 비득재에서 덕고개 구간을 갑니다
모든 님들 찾아주시어 감사드리고 늘 아름다운 산행길 이어가시옵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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