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바빠 꼬박 2주간 꼼짝마라 하다 연휴끼고 어째서 이번주는 내리 휴무,,,ㅋㅋ
몸도 근질거리고 날마다 변해가는 초록이 그리워
천마지맥을 마무리 할 생각으로 홀로 첫발을 ,,,
서파에서 9시15분 시작해
수산리 날머리 까정 약 17km를 놀매 쉬매 8시간 30분 가량 걸었네요
마석에서 8시10분경 1330-4번 현리행을 타고 새로이 생긴 건너편의 터미널에 도착
9시 성남행 직행을 타고 서파휴게소로,,,
변강쇠해장국옆 정면의 산으로 올라,,,
가평의 명물 잣나무 길을,,,
비비추?? 원추리??
조팝나무가 제철을 만났읍니다
산벚도 활짝,,,
초록으로 물들어가는 자연,,,
구릉사거리를 직진,,,
임도 비슷한 길을 가다보니,,,
차가 다닌 진짜임도,오프로드 주행하는 곳인가??
여기 사거리에서 정면 샛길로,,,슝~~
무신 동물의 찌푸린 얼굴 같은데,,,ㅎㅎ
첫번째 헬기장
여긴 지난 설때 축령지맥 길에 율길리에서 왼쪽으로 올라 온 곳,,,
진달래가 만발,,,
삼각점봉에서 개주산이 션하네요,,,
지난 설때는 안개로 암것두 안보였는데,,,
가다보니 방화선이 시작되고,,,
돌아보니 운악산이 따라 옵니다,,,
노랑제비는 우찌 이리 많은지,,,ㅎㅎ
저기 밑에서 좌측 방화선은 개주산길,주금산은 우측으로 시그널이 많은 곳으로,,,
설때 안개로 암것도 안보여 방화선따라 쪼매가다 되돌아왔다는,,,ㅋㅋ
첫번째 우회
두번째는 우회 길 버리고 우측으로 치고 오릅니다
조망이 끝내 주거든요,,,
요기 앉아 막걸리 한잔하며 30분여를 노닥거리다,,,
젤뒤 왼쪽은 한북정맥길,우측은 명지지맥길,,,그리고 가운데 지나 온 천마지맥길
개주산 자락의 뭐시기 골프장
우측이 화채봉과 축령산 일 듯,,,
앞 능선이 국사봉 능선인가??
황사로,,,
그래도 어제보단 덜 하네요
어젠 산에 가다 황사로 포기하구 현리 개울에서 딴짓거리를,,,ㅋㅋ
나무사이로 387도로 불기(수동)고개 길이,,,
오늘 구간은 노랑제비가 넘 이뿌네요,,,
서파에서 약 3시간 반 가량 만에,,,
정상지나 암봉에서 구경하며 점심을 약 30여분,,,
설때 걸었던 주금산에서 불기고개 화채봉,서리,축령산까지,,,
서리산은 한반도 지형 닮은 철쭉꽃밭이 유명하죠ㅛ,,,
오늘 가야 할 시루봉과 철마산,왼쪽에 천마산은 희미하구,,,
현리쪽,건너편은 지난 추석에 걸었던 명지지맥,,,
여기도 올라봐야 할 곳을 줌으로,,,
독바위를 ,,,
지나 온 주금산 정상부와 점심 먹던 곳을,,,
독바우와 포천쪽
화채봉 그리고 서리,축령산,축령지맥? 길,,,
가야 할 시루봉과 철마산 능선,,,
능골로 독바우를 향해,,,
독바우 사다리를 오르고,,,
가야 할 길,,,
포천쪽,,,
내촌쪽인데 뵈질 않으니,,,
사다리를 내려 와 좌측 능골 하산길 좌측을 지나 헬기장에서 돌아보니,,,
축령지맥? 길,,,
안암절이 뭣인지??,,,절??
안암절이 궁금하나 남양주시 방향으로,,,
잣나무 터널을 지나고,,,
철마산을 향해,,,4km?? 맞어??,늘어났다 줄었다 하는 거리표시 대충하지 마시고 지대로 좀,,,
복수초가 아직도,,,
산벚꽃이 넘 이뿌요,,,ㅎㅎ
새잎의 연두도 이뿌고,,,
정상은 주금산, 하산길로,,,
돌아보구,,,
저 건너편이 시루봉
시루봉 오름 길
떡시루를 엎어놓은것 같다는 시루봉에서,,,
진달래로 봤는데 철쭉이었나??,,,진달래 맞는데,,,
가야 할 곳,,,
건너편에 대성리 은두산(운두산)이,,,
2.54인데
거리가 틀려 어느 님이 매직으로 1을 4로 고치고 내마산이 1.7km 라고,,,
와우!! 헬기장이 뽀대가 나네요,,,
내마산,철마산 북봉인 듯 한데 암것두 없구,,,
여기가 금단이고개인듯 하고,,,
1구간은 여기서 마치는게 젤 나을듯,,,
금단이고개지나 오름길이 꽤나 빡세네요,,
주금산이 많이 멀어졌네,,,
주금산과 불기고개,화채봉
철마산은 아니 뵈고 천마산까지의 S라인이,,,
진접인가??
포천방향,,,
서리,축령산이 건너에서 나란히 따라옵니다
아!! 글씨 여기오니 철마**에서 사격훈련을 하는가
총소리가 요란하여 도망 갈 궁리를,,,ㅋㅋ
765 헬기장인듯,,,
천마산까지 션 합니다,,,
두번째가 철마산 남봉인데 철마산 지나 길재에서 수산리로의 원래 하산계획을
올만에 걸어서 그런지 다리도 쪼매 아프고 총소리도 요란하여 733봉에서 등로도 없는 능선을 타고 탈출을,,,
헤집고 내려오니 계곡이 있어 씻구 노닥거리다
수산리 물막골에서 버스가 7시20분에 있다하여 걸어서
버스 많은 축령산 입구쪽으로 걸어가다 보니 축령산과 오독산이 나란히,,,
택시가 오길래 타구서 슝~~~ 집으로,,,
낼 탈출했던 지점에 접근하는게 걱정되지만 그거야 쉬엄쉬엄 가면 되것지요,,,ㅎㅎ
※ 2월에 걸었던 축령지맥??의 같은 길 :http://blog.daum.net/shshim223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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