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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행과 들꽃 그리고...
기맥·지맥 지도 & 산행기/한북천마지맥[終]

천마지맥 2구간 길재에서 철마산,과라리,배랭이고개까지,,,2011,5,5 (22)

by 서랑 (瑞郞) 2011. 5. 7.

 

천마지맥 둘째 날,어린이날

휴일이라 그런지 마석시내정류장에 삼삼오오 산님들이 제법 많다

어젠 주금산에서 여성 한분만 달랑 만났는데,,,

 

마석에서 30-5번 지선버스 8시10분 차를 타고 축령산 입구지나 내방교 근처에서 회차

수산리 철마산 명품마을에 9시경 도착하여

 

오늘도 홀로 산행을 들머리를 찾아,,,

 

 

 

가운데 봉우리가 어제의 하산점 733봉인데,,,

어제의 하산길이 만만찮아 다른 길을 찾아서~~~

 

 

 

물향기 펜션을 지나 여기 왼쪽으로 오르면 될듯 하여,,,

 

 

 

어제의 하산 길 보다는 나은 듯 하나 역시 된비알이 만만찮네,,,

 

 

 

약 2시간만에 거의 올라온 듯,,,천마산까지의 S라인 능선이,,,

 

 

 

철마산도,,,

 

 

 

한방에 안 담겨 붙여보니,,,철마산에서 천마산 까정 션 합니다,,,

 

 

 

 

 

 

 

철마산이 조긴데,,,

 

 

 

어제의 탈출점 733봉에,,,지가 아는 사람도 있고 2009년 가을 영남알프스를 따라갔던 동네산악회 시그널,,,

근데 붙어있는 얘는 뉘인지??

 

 

 

산님 두분을 만나 산 얘기를 10여분간 나누고 가야할 길을,,,

 

 

 

 

 

 

 

오늘은 휴일이라 총소리가 아니 들리고,,,

 

 

 

여기가 길재인데 포천쪽 하산로는 달려 있는데 남양주쪽은 없네요

근데 좌측으로 등로는 있는데,,,

 

 

 

 

 

 

 

철마산 정상석이 있는 남봉에서 홀로산행하시는 한분을 만나고

 

 

 

 

 

 

 

명지,축령지맥을 같이 걸었던 행님의 전화가 온다 천마산 근처에서 나물을 뜯고 계신다고,,,

 

 

 

 

 

 

 

 

 

 

 

남양주 진접쪽인듯,,,

 

 

 

산님이 휴식을 취하시는 듯,,,

 

 

 

내림 길에 오르는 또 한분을 만나고,,,

 

 

 

역시 어제의 총소리가 심상치 않더만,,,ㅋㅋ

 

 

 

올라오는게 힘들었나 대충 점심묵고,,,

 

 

 

내림 길에 조망이 션한 곳에서 부부 산님을 만나 또 산행에 관해 이런저런 이바구를 하고,,,

 

 

 

천마산아 내가 간다,,,ㅎㅎ

 

 

 

바로 앞 봉우리 너머가 팔현리 오남저수지 있는 곳,,,

 

 

 

진접 가마솥골 능선,,,

 

 

 

 

 

 

 

좀전에 만난 부부팀이 하산하신다는 쇠푸니 고개 길,,,

 

 

 

 

 

 

 

복두산쪽으로 올라가 보니,,,

 

 

 

조망이 없다,,,괜히 올라왔네,,,해서 왼쪽으로 하산

 

 

 

 

 

 

 

 

 

 

 

 

 

 

 

 

 

 

 

 

 

 

 

산악마라톤 하시는 분을 만나니 장수산맥 산님이 맞냐고,,,천마산쪽에서 행님이 기다린다고 ,,,

이지역이 핸펀 불통 지역이구먼,,,

 

 

 

첨으로 본 철쭉(참)꽃

서리산 철쭉은 이달 말이나 되야 만개할 듯,,,

 

 

 

여기 수산리로 내려가도 산행시작했던 마을이,,,

 

 

 

과라리고개의 돌무데기는 변함없고

 

 

 

수산리 방향

 

 

 

고개에서 부터 된비알이 시작됩니다

 

 

 

 

 

 

 

 

 

 

 

 

 

 

 

힘들게 올라오니 또 올라야 하고,,,ㅋㅋ

 

 

 

요 근방에 있을 것 같아 불러보니 대답이 없다,,,

전화할까하다 점심도 준비안했다더니 하산하셨나 생각에 걍,,,

 

 

 

 

 

 

 

요건 또 언제 어느 님이 쌓으셨을꼬,,,2009년 11월엔 없었는데,,,

근데 핸펀이 부르르 ,,,

행님이 어디냐고,,,

가곡리 하산길 지났다고 하니

지나온 거기에 계시다고,,,

해서 스톱!!

 

행님 만나 막걸리 한잔하며 얘기 중

천마산 포기하고 보광사 길로 하산 해 막걸리 한잔하기로,,,ㅋㅋ

 

 

 

 

여기도 팔현리 반대쪽이 보광사 하산 길인데 왜 표시가 없을까??

 

 

 

울 행님 나물 많이 뜯으셨을까요??,,,ㅎㅎ

 

 

 

 

 

 

 

가곡리 보광사로 하산합니다

 

 

 

이 길은 2009년 여름 복숭아 익을 때 한번 내려 갔었는데

 

 

 

 

 

 

 

임도를 가로질러 가야하나 우측에서 잠시,,,

 

 

 

 

 

 

 

대충 헹구고,,,

 

 

 

 

 

 

 

 

 

 

 

원래 두 그루 였는데 한 그루는 쓰러졌읍니다,,,

 

 

 

없었던 것 같은데 새로이 중수??

 

 

 

수령 200년이 넘었다는 반송

 

 

 

석가탄신일 연등 달기를 ㅎ하시네...

 

 

 

산신각

 

 

 

천마산을 돌아보니...

 

 

 

 

 

 

 

약수물 한바가지 마시고,,,

 

 

 

 

 

 

 

최소 마치고개까지 갔어야 한번 더 걸으면 마무리가 되는데

다리도 뻐근하고 행님도 만나 핑계 김에 중도 탈출로 두번은 더 걸어야 마무리가 되겠네요,,,

 

오늘도 놀매 쉬매 약 12km(접속구간 4km)를 7시간 반 가량 걸었읍니다

 

여기서 200m 쯤 내려가면 가곡리 버스종점에서 4시30분 버스를 타고서

이제 막걸리 한잔하러 고고~~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