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토,일욜 이틀 영남알프스 7산 태극종주를 가려 했으나 일땜시 취소
이웃 블칭구님이신 풍경소리님이 불수사도북 5산종주 소식을 보고 함께 하기로 했으나
이 마져 일이 바빠 토욜 근무가 일찌기 끝나지 못해 포기하고 지인들과
가까운 가평과 포천 경계에 있는 100대 명산이자 경기5악의 하나인 운악산을 다녀 왔읍니다
가는 길에 멋진 호명산의 운무를 보면서 운악산의 운해도 기대하며,,,
현리가는 차들이 무지 많네요,,,
명지,연인지맥의 능선과 청우산
일행들 기다리느라 늦은 11시경 산행을 시작
※ 저의 모든 사진은 클릭시 커집니데이~~~
여그서 우측 능선으로,,,
단풍이 끝나 가구,,,
눈썹바위를 지나면 본격적인 된비알이,,,
좌측부터 귀목봉,명지3봉,연인산,우정봉,매봉 등의 명지,연인지맥 마루금이 션하네요,,,
운악산의 명물,병풍바위
전망대는 사람이 많아 걍~~~
사람이 넘 많아 결국 나중에 여그 봉우리로 올라 폐쇄된 옛등산로 하산하게 된다는,,,ㅋㅋ
드뎌 정체가 시작되고,,,
미륵바위를 보니 지난주에 다녀 온 설악산 용아장성의 게구멍바위를 닮은 듯,,,
여그서 10여분을 기다려도 꼼짝을 안해서리,,,
빽 하기는 뭐해 옆길로 새기로,,,ㅋㅋ
아까 그 암봉으로 올라보니,,,
만경대까지 사람이,,,
코끼리바위와 현등사 중간의 폐쇄된 옛등로인 계곡으로 하산
중간의 계곡에서 늦은 점심겸 휴식을 ~~~
단풍이 마지막 절정이네여~~~
내려오니 여그가,,,
현등사 부도탑
2년여만에 찾은 현등사도 사람이 많아서리~~~
108계단을 내려,,,
단풍은 어느덧 낙엽으로 뒹굴고,,,
정상보다 만경대를 올라보지못한 아쉬움이,,,
입구의 어느 손두부집에서 두부찌개에 막걸리 한잔 하구,,,
주차장에서 완주하지못한 운악산을 바라보며 ,,,,,
올겨울 어느 날에 겨울 운악산을 다시 걸어보마 계획을 잡아봅니다,,,
이리저리 게을러져서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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