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대장정 첫걸음을 3구간 고기리에서 성삼재까지,,,2011, 11, 6 (49),,,

 

오늘은 어제 주왕산 금무박산행에 이어 토무박으로

대망(大望)의 백두대간(白頭大幹) 대장정 첫걸음을 다녀왔읍니다

 

산행은 북진인데 코스는 구간별로 남진하는 산행을 한다는,,,

 

노치마을에서 간간이 안개 비가 내리는 가운데 2km가량의 도로 대간 길을 걸어서,,,

여기서 산으로 오릅니다,,,

 

 

 

 

 

 

 

 

 

 

고기삼거리에서 1시간 40여분만에 큰고리봉에,,,

 

 

 

비가 오락가락하는 가운데 대간 안전기원제 지내는 정령치를 향해서~~~

 

 

 

 

 

 

 

하늘의 도움인지 잠시 비도 그치고,,,

 

 

 

 

 

 

 

제를 마치고 아침을 먹구서 만복대로,,,

 

 

 

 

 

 

 

 

 

 

 

정령치에서 만복대로 가는 계단

 

 

 

 

 

 

 

 

 

 

 

 

 

 

 

정령치에서 50여분만에 만복대 도착

비 내리고 짙은 안개로 인해 암것두 안뵈니 걍 냅다 달립니다,,,

 

 

 

만복대 억새밭

 

 

 

 

 

 

 

상위마을 갈리는 묘봉치

 

 

 

이번 구간은 산죽지대가 무지 많더라는,,,키 큰애도,작은 애도

 

 

 

 

 

 

 

 

 

 

 

고리봉옆의 여기가 멋진 조망처일텐데 암것두 못보구,,,

 

 

 

 

 

 

 

 

 

 

 

 

 

 

 

4시경 출발해 10시,

약 14km 의 길을 기원제와 아침을 약 50분가량 지내고 6시간의

백두대간 첫걸음을 마무리 합니다

 

36구간으로 나눠져 만 3년을 걸어야 마무리하는데

걷다보면 어느 날엔가 마지막 구간 길의 날머리에 무사히 서 있길 고대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