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지맥 산행가다 춘천에서 뒤돌아 운길산에,,,2011, 11, 28 (52)

 

춘천지맥 네번째 길 잇기를 나섭니다

원래는 춘천법원앞에서 6시50분 모래재행 2번을 타려면

(모래재행은 춘천법원옆 춘천교대부속초등교 건너편에서 2,40,41,43번) 

홈인 마석역에서 5시45분 전철을 타야는데 눈뜨니 5시50분 늦었다

모래재에서 연엽,대룡산을 지나 홍천 가락재까지를 포기, 대룡산에서 탈출하기로 하고

9시10분차 있는걸 깜빡하고 43번 10시 차를 타려 마석에서 9시24분 전철을 타고 남춘천역으로,,,

이게 실수,,,ㅋㅋ

마석역에서 한시간 계산을 잡아야 하는데 잠시 착각, 30여분의 시간을 가지고 출발하여서~~~

10시 차도 놓쳐서리 발걸음을 되돌리고,,,

 

비 내리는 춘천을 걸어 남춘천역에서 전철타고 돌아오다 명지산이나 올만에 갈까

스맛폰으로 블에 들어가 가평에서 용수행 버스시간 확인하니 11시에 있어 약 10여분의 차이로 이마져 포기,,,ㅎㅎ

 

해서 대성리역에서 하차,

약 3~40여분 마다 운행하는 운길산,다산유적지 진중리행 56번 버스를 20여분 기다려 타구서,,,운길산으로~~~

 

대성리역에서 강 건너 화야산을,,,

 

 

 

고동산쪽이구,,,

 

 

 

대성리역 옆의 경기,대원여객 차고지에서 20여분만에 56번 버스를 타고서 운길산역에 도착

1년 7개월만에 다시 찾은 운길산, 그때는 팔당역에서 올라 예봉산, 적갑산, 운길산 종주를 했었는데,,,

 

 

 

남들 하산하는 시간에 점심두 못 먹구서 시작을,,,

멀리 어렴풋이 절상봉 밑의 수종사가 뵈네여,,,

 

 

 

리무진 ,요런거이도 함 타봐야 하는데,,,

어디서 보니 차내에서 와인 마시며 드라이브하는 걸 본 기억이 나서리,,,ㅋㅋ

 

 

 

우측 차도를 버리고 좌측 2번 코스 길로,,,

 

 

 

 

 

 

 

이 길은 예전에 하산 하던 길,,,

 

 

 

 

 

 

 

이 시간에 저처럼 혼자 오르는 님도 있넹,,,

오르다 우측으로 치고 올라,,,도로로 ,,,

 

 

 

수종사 일주문

 

 

 

일주문 앞의 주차장과 해우소,,,

 

 

 

 

 

 

 

 

 

 

 

 

 

 

 

 

 

 

 

 

 

 

 

산신각의 지붕은 안즉도 보수를 안했네,,,

 

 

 

 

 

 

 

다실(茶室)옆에서 두물머리를,,,

 

 

 

 

 

 

 

 

 

 

 

 

 

 

 

 

 

 

 

 

 

 

 

 

 

 

 

 

 

 

 

 

 

 

 

해탈문, 여길 통과하면 해탈할수 있으려나,,,ㅋㅋ

 

 

 

 

 

 

 

 

 

 

 

 

 

 

 

절상봉을 향해,,,

 

 

 

 

 

 

 

 

 

 

 

 

 

 

 

수종사 뒤편으로 오르면,,,

 

 

 

 

 

 

 

 

 

 

 

정상 뒤편으로 쪼매 내려가,,,

 

 

 

지난 여름 걸었던 천마지맥의 갑산과 고래산,,,

 

 

 

뒤편의 바위에서 늦은 점심을 먹으며,,,고래산과 문안산을 건너다 보구,,,날씨가 쪼매만 좋았더라면,,,

 

 

 

30여분의 점심겸 휴식을 마치고,,,운길산을 향해~~~

 

 

 

예전에는 절상봉 코스 안내가 없었는데 이제는,,,

 

 

 

 

 

 

 

 

 

 

 

갑산과 고래산 그리고 덕소 월문리와 조안면 시우리를 잇는 시우리고개

 

 

 

구름이 쉬어 간다는 운길산

 

 

 

천마지맥의 끝자락 예빈산과 예봉산 능선,,,

 

 

 

새재고개를 향해~~~예봉산쪽으로,,,

 

 

 

 

 

 

 

운길산의 암릉지대,,,

 

 

 

 

 

 

 

틈새를 지나,,,

 

 

 

 

 

 

 

 

 

 

 

쉬지않구 천천히 셤 쉬엄 걸어 올락 내리락하며,,,

 

 

 

 

 

 

 

 

 

 

 

여그 근방에서 부자(父子)로 보이는 산님이

하늘이 어두워지니 비가 내릴듯하여 빨리 가야겠다고 하시던데,,,

 

 

 

 

 

 

 

 

 

 

 

새재고개 갈림 길,,,

운길산역으로~~~

 

 

 

 

 

 

 

 

 

 

 

임도와 계곡을 지나,,,

 

 

 

함 돌아보구,,,

 

 

 

세정사는 패쑤~~~ㅎㅎ

 

 

 

 

 

 

 

거미박물관, 산거미도 있을까??,,,,,,,

 

 

 

 

 

 

 

 

 

 

 

이 집 장어 맛이 있을까요??,,,,,아시는 분,,,

 

 

 

올만에 보는 머리만 달리는 기차,,,ㅎㅎㅎ

 

 

 

굴다리를 지나,,,

 

 

 

놀매 쉬매 약 5시간만에 대략 10여km의 운길산행을 마칩니다,,,

 

오늘 산행은 우여곡절이 많은 하루였네요,,,

춘천까지 갔다가 되돌아 와 운길산행을~~~ㅋㅋ

 

이글을 올리는 이 시간 새벽에 이곳 마석은 많은 비가 내립니다,,,강원 산간에는 대설특보가 내렸던데,,,

이제는 본격적인 겨울의 백미, 눈산행이 곧 시작되겠네요,,,

 

느~~을~~~ 안전한 산행 길 그리구

이제 올해두 한달밖에 안남았네여,,,

마무리 잘하시어 다사다난했던 2011년 한해 후회없도록 유종의 미를 거두시옵길,,,,,

 

    ※ 이번주는 매달 한번 걷는 백두대간, 전북 남원 운봉의 고남산을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