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雪) 길을 걷고 싶어 찾아 간 평창 백덕산...[100대 명산-32] 2012. 1.15

눈으로 유명한 평창과 영월의 경계에 있는 산림청.블랙야크 100대 명산 백덕산을 걸어보려

서울 군자역을 출발해 3시간만에 영월 수주면 법흥리 구봉대산의 법흥사입구를 지나

백덕산장앞에서 하차하여 법흥계곡을 지나 관음사(흥원사)앞을 통과

계곡옆을 따라 백덕산행을 시작합니다

 

가야 할 능선을 함 쳐다보고,,,단체사진도 하나 찍고,,,

 

 

 

산행후 뒤풀이 할 산골산장,,,실내사용료 30,000냥

 

 

 

매점도 있으니 준비가 미비하신 분들에게 요긴 할듯,,,

 

 

 

 

 

 

 

 

 

흥원사인지 관음사인지 헷갈리는,,,

 

 

 

 

 

 

다른 두 팀과 뒤섞여,,,

 

 

다들 우측 능선을 타고 오르는데 일행 한사람과

백년폭포,천지폭포 보고싶어 막아놓은 곳을 넘어 당재로 오르는 코스를 따라 백련계곡으로,,,

 

 

발전기가 왜 여그에,,,

 

 

이제 백련계곡을 따라,,,

 

 

 

 

 

백년폭포는 좌측 이 골을 따라 쪼매 더 가야 할듯,,,

 

 

 

 

 

절 앞의 이름은 흥원사라 세워 놓았는데 이정목엔 관음사라니 어느게 맞는건지,,,

 

 

 

 

 

 

 

 

좌측 능선으로 치고 올라,,,

 

 

하나를 감아돌고,,,

 

 

오르다 보니,,,

 

 

천지폭포앞이네,,,

여기부터 빡센 너덜 길이 작은당재까지,,,약500m

 

 

 

 

 

 

 

 

 

 

 

힘들어 돌아보니 건너편의 사자산이,,,

 

 

 

 

 

 

 

 

작은당재에 거의 다 올랐네요,,,

 

 

횡성군 안흥면과 평창군 평창읍의 경계인 문재터널에서 오르는 산님들이 많고,,,

작은당치에서 관음사 코스 아래쪽은 왜 막은지는 모르나 여름에 하산코스로 잡으면 넘 좋을듯,,,

단, 비 내린 다음은 무지 위험할 듯,,,

 

 

우틀하여 백덕산으로,,,

 

 

나무사이로 백덕산이 보이고,,,

미끄러워 결국 아이젠을 차고서,,,

 

 

평창 운교리로의 갈림길을 지나 백덕산의 명물인 W 나무엔 산님들이 식사를 하네,,,

 

 

 

 

 

출발한지 3시간여만에 정상에 ,,,

다른 횐님들을 찾으니 지나갔는지 신선바위봉으로 시그널이 매달려 있고,,,

 

 

사람이 많아 대충 정상석 담고서 주변을 둘러보고 다른 일행들을 찾아서~~~

 

 

횡성 태기산에서 시작되어 이곳을 지나는 백덕지맥 마루금 일듯,,,

 

 

평창쪽

 

 

바로 앞 능선의 젤 높은 사자산과 연화봉,,,

 

 

저멀리로 치악산의 굵직한 마루금도 아스라히,,,

 

 

평창쪽인데,,,

 

 

쪼매 빨리 올랐더라면 보았을 상고대는 녹아서,,,

 

 

 

 

 

백덕산 앞의 봉우리에서 점심먹는 일행을 만나고,,,

돌아보니,,,

 

 

정상엔 산님들이 아직도 많네...

 

 

 

점심묵고 신선바위봉 지나,,,신선바위봉은 별거없고 

 

 

 

능선을 버리고 관음사로 하산지점의 사자바위라는데,,,??

 

 

경사가 무지 가파르네,,,

 

 

하산지점에서 이어지는 능선을 쳐다보고,,,

 

 

당겨보고,,,

 

 

약 2,7km의 된비알을 내려 와,,,

 

 

1,7km의 계곡 길이,,,

 

 

 

 

 

 

 

 

층층바위, 주상절리,,,

 

 

 

 

 

 

 

 

 

 

 

 

 

 

 

 

 

 

 

 

 

 

 

 

 

 

오전에 지나 간 매점밑의 날머리에 도착,,,

약 9km의 길을 놀메 쉬메 6시간의 산행을 마칩니다,,,

이제 산골산장으로 하산 뒤풀이를 위해 슝~~~

 

 ♥ 다가오는 민속명절 설날 가족,친지,친구들 만나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