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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연금 128억, 논의 한 번 없이 고스란히 통과...“비난 봇물”...[펌]

by 서랑 (瑞郞) 2013. 1. 2.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국회의원 연금 128억원이 새해 예산안에 고스란히 포함되면서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정치권은 총선과 대선 전에 '특권 내려놓기'의 일환으로 연금폐지를 당장 실행할 것처럼 경쟁적으로 법안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정작 대선이 끝나자 서로가 '나몰라라' 등을 돌렸다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않게 됐다.

  2일 신년 예산안에 따르면 국회와 정부는 올해에도 전직 국회의원 모임인 헌정회에 128억26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와 동일한 액수이며 사실상 의원연금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다.

  국회 헌정회는 만 65세 이상의 전직 의원들에게 월 120만 원씩 연금을 지급하고 있다.

  국회의원을 단 하루만 해도 평생 이 돈을 받을 수 있다.

  일반인이 월 120만 원의 연금을 받으려면 월 30만 원씩 30년을 납입해야 하는 등 타연금에 비해 과도하다는 지적이 끊이질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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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구헌날 주딩이로만 반성과 기득권을 줄이겠다는 이것들을 도대체 어떻게 해야 싸그리 몰아낼수 있을 것인지...

    새해 벽두부터 정치권만 보면 가슴이 답답해진다...

 

    그 옛날 우리의 선조들인 백성/ 민초들이 어째서 민란(民亂)이나 민중봉기를 일으켰는지 알 것도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