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꽃과 대견사지로 인기많은 비슬산...[100대 명산-38] 2013.5.1

메이데이(May day). 노동절(근로자의 날)

비파 혹은 거문고를 탄다는 이름을 가진 산림청.한국의 산하.블랙야크 100대 명산의 하나인 비슬산 참꽃축제(5.1~8일)가 시작

마침 예전에 따라 다니던 안내산악회에 공지가 떴길래 신청하여 휑하니~

2011년 12월에 덕유산종주후 첨이니 아는 사람들이...ㅋ

대부분 유가사에서 소재사로 코스를 잡드만 우린 소재사에서 유가사로... (저의 모든사진은 클릭하면 커집니다)

 

서울서 7시 출발 애미고개 아래 주차장에 10시50분경 도착하여 산행 시작

 

 

 

 

 

 

 

 

 

 

휴양림관리사무소 마당? 주차장?에선 참꽃축제행사가 ...

 

 

담 어느 날엔 관기봉쪽을...

 

 

 

 

 

 

 

 

 

 

난 대견사지로...직진하면 조화봉/강우관측소로~

 

 

조화봉과 관기봉

 

 

 

 

 

 

 

 

 

 

 

 

 

 

건너편의 관기봉과 우측의 부처바위(부처바위는 그닥?)

 

 

 

 

이곳 대견사지터에도 행사를 할 듯...

 

 

 

 

 

 

 

 

삼층석탑앞에는 젊은 외국인들이 꽤나 많다

 

 

우측의 계단으로 올라...

 

 

 

 

중창 완공일이 1년도 채 안남았는데 시작은 언제?

 

 

올라오니 와우 엄청 큰 진달래밭...

 

 

비슬산 대견봉과 우측의 월광봉

 

조화봉으로...

 

 

 

 

 

 

조화봉과 관기봉 사이 암봉이 궁금해...

 

 

 바위암릉인 듯...

 

 

더 당겨보니 비슬지맥길의 기차바위인 듯 하고...

 

 

 

 

여길 헤어나질 못하네...ㅋ

 

 

 

 

조화봉 400m를 남겨두고 뒤로 돌아...월광/대견봉으로

 

 

톱(칼)바위를 가보라고 하길래 쪼~옥 빨아 본다

 

 

 

 

여기는 정말 그림이 넘 좋다

이런 곳에 집하나 짓고 살믄 좋을텐데...그럼 뭘 먹고 사나?

 

 

 

 

아쉬움을 뒤로하고 ...

 

소나기 약5mm 예보가 있드만 하늘엔 먹구름이 꼈다 걷혔다 지맘대로

 

 

 

 

 

 

강우관측소 전망대도 개방했다든데 갔다올걸 그랬나...

 

 

하늘아 열려라~아~~

 

 

 

 

 

 

흐린 탓에 걷기는 그만이고 근데 흐려도 자외선은 있다는 불편한 진실...

 

 

 

 

전망대에서 우틀하여 유가사로 하산할 수 있다는...

 

 

 

 

 

 

하늘이 열리길 기다려 보았으나...

 

 

 

 

 

 

못보았는데 요거이 있었네...카페[펌]

 

 

비슬산 대견봉

 

 

 

 

샛길이 있다...지도에는 없는데 마령재라고...

 

 

 

 

 

 

 

 

헐티재로 이어지는 비슬지맥 길...우측의 산꼭대기 안테나 있는 곳이 최정산 같은데...

 

 

 

 

 

 

여기를 오르면서 예전에 다니던 산악회회원분과 또다른 안내산악회대장과 산우를 만나고...

 

 

비슬지맥길 헐티재로의 갈림길

 

 

 

 

저기가 병풍등인가?

 

좌로부터 최정산 주암산 그리고 지나온 길

 

 

지도에는 진달래평원이라는데 진달래는 별루 없다

 

 

가을엔 어떨른지 궁금해지는 이곳

 

저그 앞 정상석엔 줄 서 있네...ㅎ

 

 

여기도 유가사로 하산 길이...

 

 

정상석 인증샷은 포기하고...

 

 

 

 

 

 

둘러보다가...

 

 

걍 요고 하나로...ㅋ

 

 

가야 할 도성암 지나 유가사로 하산길이자 대구 앞산으로 이어지는 청룡지맥길이기도...

 

 

도성암 지나 유가사로 하산을...

 

 

돌아보니 정상석엔 아직도 줄이...

 

 

 

 

굽이치는 낙동강도 보이고...유가사와 주차장도

 

 

 

 

여기서 대구 앞산 가는 길과 갈라져 도성암으로...

 

 

저 앞이 도통바위라는데 만지면 도가 아니면 오르면 도가 통할까?

 

 

 

 

조망좋은 쉼터도 많고...

 

 

 

 

개별꽃...올들어 야생화 첨으로 담아보고...

 

 

등로옆 조망좋은 곳에 앉아 남은 막걸리 한병 마져 비우며 죽 때리기...

 

 

쭈~욱 당겨보니 유가사

 

 

주차장도 쪼~옥 당기니 우리 버스도 보이고...

 

 

그렇게 30여분을...

 

 

등로가 만만찮다

무릎이 하산시에 많이 망가지는데 무릎 안좋은 사람은 이리로 오르는게 낫겠다

 

 

 

 

계속되는 된비알

 

 

 

 

여름에 비 내리면 물이 한가득 찰 계곡을 가로질러...

 

 

도성암으로 내려오려 했는데 길을 어디서 샌듯...여기 수도암에서 도성암 가는 길로 나온다

 

 

수도암

 

경내

 

 

 

 

홍매화 맞나?...처음 보는것 같은데...

 

 

너는 이름이 무엇이뇨...

 

 

 

수도암을 뒤로하고 유가사로...

 

 

 

 

유가사

 

 

 

 

내려오는데 돌탑이 무지 많네

 

 

일연스님이 쓰신 시(詩)?

 

 

한시(漢詩)를 풀어 논 내용

 

 

 

 

 

 

우측 돌 안내문을 보니 돌탑이 총 108개 라고...

 

 

일주문 옆의 미니 돌탑들

 

 

 

 

이렇게 쉬엄쉬엄 유가사 아래 주차장에 오니 4시5분.

5시간 10분의 산행을 마치고 주차장에서 보이는 대견봉을... 

 

낼은 강화지맥의 첫구간 평화전망대에서 별악봉-봉천산-고려산-혈구산-퇴모산-농업기술쎈타까지 약 17k의 산행을~

올만에 장거리 산행이라 완주 할른지 걱정이지만 열씨미 걸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