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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세상/진실은 무엇?

낙동강은 없다 '죽음의 호수'가 있을 뿐

by 서랑 (瑞郞) 2013. 9. 10.

시사INLive | 이상돈 | 입력 2013.09.06 08:47

 

전문가가 살펴본 '4대강 파괴' 현장

4대강이 들끓는다. 폭염으로 악화된 녹조는 낙동강·영산강에 이어 금강 상류까지 집어삼켰다.

4대강 인근 또한 농지 침수와 역행침식 등으로 몸살을 앓는다.

이에 시민단체들은 이명박 전 대통령을 비롯한 4대강 사업 책임자들을 상대로 국민소송을 추진하겠다고 8월19일 밝혔다.

엉망이 된 4대강을 어찌할 것인가.

8월20~21일 < 시사IN > 은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사진)와 함께 상황이 가장 심각하다는 낙동강 일대를 돌아보았다.

역대 정부의 수자원 정책을 30년 가까이 조언해온 환경법학자이자

4대강 사업을 초기부터 반대했던 전문가의 눈을 통해 4대강 문제를 풀 통시적이고 공시적인 실마리를 얻기 위해서다.

곧이어 한강 구간도 돌아볼 계획이다 [일부 인용원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