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만큼 변했을 당신이 그리워 꾹 참았더니 비가 내립니다
따뜻하고 다정한 당신 손길이 그리워 두 눈을 꼭 감았더니 비가 내립니다
당신이 내 전부였고 내가 당신의 전부였던 시간이 그리워 입술을 깨물었더니 비가 내립니다
두 손 마주 잡고 이 세상 힘든 일 헤쳐 나갔던 시절이 그리워 손톱을 깨물었더니 비가 내립니다
당신 모습 그리다가 보고싶은 맘 꾹꾹 눌렀더니 아픈 가슴에 비가 내립니다
이 빗물타고 그대 곁에 갈 수 있다면 당신 얼굴 잠깐 보고싶어요
세월만큼 변했을 당신모습 꼬옥 한번 보고싶어요
잘 계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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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시사랑(언덕위에)
글쓴이 : 달빛요정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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