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창골-몽계폭포-사자-상왕봉(백암산)-백학봉 영천샘 약사암 백양사쌍계루 단풍 ... [100대 명산 - 96] 2016.11.12

언제: 2016.11.12 토요일

어디: 전북 순창군 복흥면, 전남 장성군 북하면 [산림청.한국의 산하.블랙야크 100명산 - 백암산(741.2m)]

코스: 남창골주차장-전남대수련원입구-입암산갈림길-몽계폭포-안부-사자봉

                                          -안부-상왕봉-백학봉-영천암-악사암-백양사-쌍계루-일주문-주차장 (약 10km .  6시간)

날씨: 5~10도. 8m/sec  중풍. 습도 35%. 구름조금

뉘와: 안내 산악회 따라 ~

☞ 대중교통

대한민국이 난장판이다

자격도 자질도 부족한 사람을 측은지심으로 선택한 이들과 전방위적인 정부기관과 공기관의 댓글조작에 속은 이들이

대통령에 앉힌 한 사람 때문에... 국가지도자를 측은지심으로 뽑을 자리는 아닐진대 참으로 한심한 국민들도 많은 모양이다

정권교체로 조금이나마 제대로된 나라로 바뀌길 기대하며 단풍과 암릉이 멋진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백암산으로...

☞ 산림청안내

♧ 모든 가로사진은 클릭시 커짐!

차가 밀려 설 출발 4시간반만에 2코스 들머리 남창골주차장에 도착

남창골주차장 단풍은 말라가고...

전남대 수련원인지 학술원인지 입구를 지나 기도원쪽으로...

기도원앞에서 좌측의 계곡으로 진행하다...

비자인지 가문비인지 키큰 나무를 지나 우측의 건물이 끝나는 지점(오늘 A코스 합류점.직진시 입암산)에서 우틀하여 산으로~

산에 드니 여기저기 단풍이 보이기 시작...

이런 너덜길도 만나고 ... 진틀에서 오르는 광양 백운산길과 많이 닮았다

등로에서 살짝 비켜있는 몽계폭포 갈림길

패스했으면 후회할 뻔한 몽계폭포

다시 정규등로로 빽업...

산책길같은 등로에 단풍이 장관이다

목교를 두 번 건너...

백양사 4km 지점을 지나면 오르막...

빡센 된비알 계단을 오르면 사자봉과 상왕봉 운문암 갈림길이 있는 사거리 안부

안부에서 200m 떨어진 사자봉으로...

사자봉

사자봉 뒤편 조망터에서 보는 가인봉과 장성호

다시 안부로 빽하며 보는 가야 할 상왕봉

안부로 내려가 사거리에서 상왕봉을 오르다 늦은 점심을 40여분간...

백암산 정상인 상왕봉 직전의 조망터에서 보는 남창계곡의 단풍. 저 단풍속을 걸어왔다

흐릿한 젤 뒤의 능선이 방장산 마루금이지 싶고 그 앞 뾰족한 시루봉과 오른쪽엔 오늘 패스한 입암산

100대명산 백암산의 정상 상왕봉을 지나...

내장산과 연계산행 코스이자 호남정맥 코스인 순창새재로 이어지는 갈림길 지나 백학봉으로...

멋진 와송이 있는 조망터에서 본 가인봉. 골짜기는 백양계곡

백학봉을 지나니 빡센 내리막의 암로가 시작되고...

바위로 인해 설치된 목재계단...

큰바위얼굴 비슷한 바우...

등로옆의 조망터에 올라...

바위 절벽에 힘겹게 자라는 소나무가 안스럽기도 하고 그 강한 생명력이 존경스럽다

계속되는 계단. 절정의 단풍이 보여지고...

또 다른 조망터에서...

이쁘다 - 단풍이...

영천샘의 정자. 샘물 한바가지 마셔보니 물 맛은 걍 밍밍...

약사암 앞의 불타는 단풍

약사암을 뒤로하고 백양사로...

약사암 밑의 단풍이 또...

사자봉과 상왕봉 사이 안부로 이어지는 운문암이 있는 백양계곡 등로

돌아 본 백학봉

백양사가 보이고...

백앙사는 패스하고 ...

쌍계루를 보고 ...

쌍계루 지나 사진의 우측으로 진입 했드니 백양사쪽에서 우측으로 일방통행이라네...ㅋ

암튼 산에서 넘 시간을 보내다 보니 햇빛이 없어 단풍 색감이 살아나질 않는다

가까운 곳은 플래쉬 터트리니 그나마...

플래쉬를 사용 안했드만...

그렇게 백양사에서 약 1.8km를 걸어...

일주문을 지나...

주차장에 도착

주차장에서 백학봉을 돌아보며 오늘 산행을 마치고 간단히 하산주 한 잔후 설로 출발~

클릭시 커짐!		클릭시 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