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말이 머릿속으로 자주 떠오르는 요즘이다.
법률, 규범 등을 의미하는 法(법)에 도적놈을 가리키는 匪(비)라는 글자의 합성이다.
그러니까 직접적으로 옮기자면 ‘법 도적’이라는 의미다. 연원과 용례를 따지면 의미가 조금 더 자세해진다.
물론 중국에서의 쓰임에서 유래했다. 일제(日帝)가 중국을 침략했을 때라고 한다.
우리는 보통 ‘일제’라고 하면 잔인하고 무모한 탄압만을 일삼았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모습은 달랐다고 한다.
법을 앞세우면서 그에 따라 제 자신의 배를 불리는 행위가 특기였다고 한다.
침략한 현지에서 나름대로 제게 유리한 법률 등을 만들어 놓은 뒤 그에 맞춰 현지인들을 착취하고 탄압하는 형식이었다는 것이다.
따라서 당시의 중국인들은 일본 침략자와 그 부역자들을 ‘법비’라고 불렀다.
몽둥이와 총칼을 들이대면서 협박하는 침략자들보다 그 착취와 탄압의 정도가 더 혹심했다는 후문이다.
물건을 훔치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남을 해치고 짓누르는 존재가 바로 도적놈이다. 한자로 적으면 ‘적(賊)’이다.
가끔 원수 또는 싸움의 상대를 일컫는 ‘적(敵)’과 혼동하는 경우가 있는데 원래 다른 새김이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도적의 ‘賊(적)’은 비슷한 새김의 한자가 꽤 많다. [일부발췌]
☞ http://www.newswork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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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v.media.daum.net/v/20150717151016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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