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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행과 들꽃 그리고...
내가 사는 세상/님의 향기...

뉴스가 왔네요,,,사람사는 세상에서,,,

by 서랑 (瑞郞) 2010. 5. 19.


“누구도 진보의 흐름을 가로막지는 못할 것 ”
5·18은 역사에 많은 의미를 남기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정의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이 진리를 확인해 주었습니다. 80년 광주에서 타오른 민주화의 불꽃은 꺼지지 않는 횃불이 돼서 87년 6월항쟁으로 이어졌고, 마침내 군부독재를 물리쳤습니다. 군부와 언론에 의해 폭도로 매도되어 무참히 짓밟혔던 5·18 광주는 민주주의의 성지로 부활하고 있습니다. 이미 부활했습니다.
…중략…
참으로 세계 시민항쟁의 역사에 유례가 없는 민주시민의 모범을 보여 주었습니다. 이제 이같은 비극이 다시는 없을 것입니다. 불의한 권력이 국민의 자유와 인권을 짓밟는 역사가 되풀이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역사의 큰 물줄기는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고 평등하며 평화로운 삶을 누리는 방향으로 흘러갈 것입니다. 그리고 그 어느 누구도 이 도도한 진보의 흐름을 가로막거나 되돌리지는 못할 것입니다. 4·19혁명, 10·16부마항쟁, 5·18민주화운동, 6월항쟁의 역사가 우리들의 가슴속에, 우리들의 피 속에 살아 있기 때문입니다.
- 5.18 민주화항쟁 기념사 中 (2007.5.18)
‘특별 미술전’ 날짜가 변경됐습니다
대통령님 서거 1주기를 맞아 대한민국 중진화가 34인의 특별미술전의 전시 날짜가 5월26일~6월7일로 변경되었습니다.
1주기 추모행사에 사용하세요(대통령님 사진, 영상 등)
[봉하사진관] 16일 개장한 '대통령의길'
 
<운명이다>를 읽고 후원을 결심합니다 / 맘오브지우
눈물이 자꾸만 나서 한 번에 다 읽지도 못했습니다.
사실 그 내용은 전혀 슬프지 않았지만 자꾸만
대통령님의 맘을 천분의 아니 만분의 일도
읽지 못했단 사실이 더 슬펐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세살 딸아이의 엄마입니다. 대통령님이
어린 아들을 바라보며 이 세상을 사람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