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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고환율로 서민주머니 터는 새누리당정부 VS 환율도 물가도 안정관리한 민주정부

by 서랑 (瑞郞) 2012. 11. 16.

 

                                          민주정부 VS 보수정부 [14]                        [출처:사람사는 세상]

  

 

 신한국당-YS정부의 IMF 외환위기가 터진 1998년.

 원/달러 환율은 전년 900원대에서 최고 1,800원대까지 치솟았습니다.
 우리 돈 가치가 폭락해 유학생들은 학업을 포기하고 귀국행렬

 국내 물가는 폭등하고 국민들은 더 가난해졌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의 국민의 정부가 죽은 경제를 살려냈습니다.  환율도 달러당 1,000~1,300원으로 하락했습니다.

 

 참여정부 시절 환율은 더욱 안정적인 수준을 지켜냈습니다.

 2007년에는 달러당 900원대에 머물렀습니다. 경제가 안정되자 우리 돈의 가치도 높아진 것입니다. 
 낮은 환율 덕에 물가도 안정되었습니다. 유학생 둔 학부모들이 한시름 놓았습니다.

 환율이 낮았지만 수출도 잘 되었습니다.

 

 그러던 환율이 MB정부 들어 급격히 치솟았습니다.
 첫해인 2008년 1,200원대를 넘어섰습니다.
 경제수장이 직접 나서 환율상승을 부채질하기도 했습니다.

 

 환율이 가파르게 오른 탓에 국내 물가도 급등

 서민들의 주머니 사정은 더 나빠지고 대신 수출 대기업들만 득을 봤습니다.

 

 외환위기로 사상최악의 고환율 사태를 불러온 정부
 대기업 이익을 지켜주기 위해 고환율로 서민의 주머니를 터는 정부.

 새누리당 보수정권입니다.

 

 환율도 물가도 안정감 있게 운용하고 수출도 성장도 지속가능하게 이끈 정부.

 민주정부의 실력입니다. 

  

■ 자세히 보기

 

민주정부 시절 하향 안정되던 환율, 보수정부만 들어서면 치솟는 환율

환율이 오르거나 내리거나 서민들 사는데 무슨 큰 상관이 있냐구요? 그렇지 않습니다.
환율은 국민들의 일상생활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환율이 오르면 원자재 등의 수입물가가 오르고, 수입물가가 오르면 국내 생산제품의 물가도 올라 서민들이 고물가에 시달려야 합니다. 환율이 오르면 수출 중심의 대기업들은 득을 보겠지만, 수입을 담당하는 중소기업들은 손해를 보게 됩니다. 환율상승은 우리 돈의 가치하락을 뜻하는 것이어서 당장 외국에 유학간 자녀들에게 보내야 할 금액이 늘어나 학부모 부담도 커집니다. 1998년 YS정부가 불러온 IMF 외환위기 사태로 원-달러 환율이 사상최고인 달러당 1,800원대까지 치솟는 바람에 많은 유학생들이 꿈을 포기하고 귀국해야 했던 일도 벌어졌습니다. 

국민의정부가 외환위기를 조기에 극복해낸 덕에 원/달러 환율은 1,100~1,200원대로 가라앉았습니다. 참여정부 때는 이보다 더 낮은 900원대로 세자리수까지 하락했습니다. 환율이 안정되자 물가도 하락해 이 시기 물가는 2%대를 유지했습니다. 환율이 하락하면 일반적으로 수출에 불리하지만 이 시기 우리 경제는 수출도 매우 호조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MB정부 들어 환율은 다시 치솟았습니다. 세자리수에서 2008년 1,300원대까지 단숨에 뛰었습니다. 경제수장이었던 재정장관이 공공연히 환율 상승을 부추기는 발언을 해 외환시장에서 환율이 널뛰기한 적도 있습니다. 임기 마지막해인 2012년에도 1,100원을 훨씬 웃돌고 있습니다. 환율이 급격히 오르면서 수입물가가 뛰고 이는 다시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을 부채질해 물가상승률이 4%를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MB정부는 물가상승에 아랑곳하지 않고 막대한 이익을 보고 있는 수출대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인위적 고환율 정책을 계속 유지해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