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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행과 들꽃 그리고...
산행사진 & 산행기/일반산행

또 하나 완주 사달산의 대슬랩과 연석산 병풍바위...2013.4-2

by 서랑 (瑞郞) 2013. 4. 29.

 

무명에서 대슬랩으로 인해 인기가 상승중인 완주의 사달산(정선에도 사달산이 있죠)

이웃블로거 허대장님의 장군봉 산행기를 보고 이리저리 검색하다

내산악회에서 가는 곳이 장군봉 근처의 사달산. 대슬랩으로 유명세를 타고 인기 상승중이라는...

서울서 7시40분 출발 경부와 천안-논산고속도를 달려 완주군 동상면소재지를 지나

장군봉 들머리인 구수산장 가는 입구에서 쪼매 더가니 신성산장 바로 앞에 들머리가 보인다

10시50분경 도착하여 채비를 하고 11시쯤 젤 후미로 잔뜩 기대를 하며 산행을 시작

(저의 모든 사진은 보이는 것보다 크니 크게 보실 분은 사진 클릭)  

 

 

 

 장군봉과 운장산으로 이어지는 금북정맥상의 피암목재를 넘어 진안으로 가는 도로...우리 버스가 회차중이네

 

 

들머리에서 대슬랩이 있는 봉우리가 보이고..

 

 

 

 

 

 

 가까운 좌측의 대슬랩에서 로프를 잡고 중간쯤 오르니 위에서 로프가 없어 오를수 없다고 도로 내려 가란다...ㅋ

 

 

  카페[펌]

 

 도로 내려오는 님들...ㅎㅎ

 

 

 우측으로 오니 오르는 님들이 보이고...

 

 

 중간쯤에서 로프가 끝나며 정체로 인해 잠시 돌아본다...빤히 보이는 봉이 럭키봉이라고...6.25때 전투가 치열했다나?

 

 

 산악회에서 준비한 60m 자일을 대장이 매어놓아 그걸 잡고...

 

 

 안내대장이 끌어주기도...용2년전 아장성에서도 자일을 설치해 안전산행을 했는데...ㄱㅅ

 암벽도 타시는 전문 산악인

 

 

 올라오니 건너편에 장군봉과 성봉의 금남정맥능선이...

 

 

 가야 할 연석산과 917병풍바위가 보이고...

 

 

 럭키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그 너머 산줄기는?

 

 

 

 

 

 

 저 위에서 30여분간 점심~

 

사달산 정상석이 읎다

 

 

 운장산 서봉과 병풍바위능선

 

 

 

 

문필봉이나 사달산이나 정상 조망이 없다

문필봉에서 우측으로 하산하는 길은 동상면소재지로 이어지며 암릉길이라 위험한 난코스 이다

 

 

 만항재와 병풍바위능선

 

 

 장군봉-운장산 동.서봉 만항재 917병풍바위능선의 파노라마 -클릭시 커짐- 연석산도 쬐끔 보이네

 

 

 

 

 

 

 중간중간 활짝  핀 진달래도...

 

 

 성봉과 피암목재 가는 도로...

 

 

 장군봉과 성봉의 금북정맥 마루금...

 

 

 사달산 밑으로 또 다른 암벽이 ...

 

 

 곳곳에 션한 조망~~~

 

 

 장군봉에서 운장산 만항재까지...

 

 

 

 

 사봉재(치).좌.우측 모두 탈출 가능/ 우측은 동상면사무소 마을로/ 좌측은? 지도 보세여~ㅋ

 

 

사봉재에서 917봉까지 빡센 오름질이 시작되고...

 

 

 

 

 중간을 지난 오름길에 션하게 보이는 지나 온 능선 조망

 

 

키보다 더 큰 조릿대가...올라가니 다행이지 내려오면 얼굴이...ㅋ

 

 

 장군봉과 성봉은 저 멀리로...

 

 

 100대명산의 하나인 운장산. 담에 피암목재에서 운장-구봉산 종주를~~~

 

 

 917봉에 사람이 뵈길래 쭈~욱~~~

 

 

 마지막 오름 구간

 

 

 첨 만나는 이정목...5시에 출발이라~

 함께 한 산우님이 맛있는 걸 준비하셨다는 얘기에 연석산은 포기하고 병풍바위 능선을 타고 연동마을로...

 

 

 대부분의 일행들도 멋진 병풍바위 능선으로 하산을~

 

 

  카페[펌]

 

 

 가운데가 연석산 중봉이래나?...그 우측의 뒤로 보이는 연석산.젤 우측은 상봉?

 

 

이쪽 등로의 경사가 무지 가파르다

 

 

 

 

 

 돌아보고...

 

 

 하산길의 능선

 

 

 지나 온 917봉 병풍바위에서 상봉 능선

 

 

 사달산과 병풍바위

 

 

 물개를 닮았었는데...자세히 보면...ㅋ

 

 

 요렇게 편한 곳도 가끔~

 

 

 

 

 

 머찐 소낭구도 있고...

 

 

 삐알이 넘 세서 무릎팍이 아플 지경...

 

 

 

 

 에고 다 내려 왔네요

 벌써 먹고 있을텐데 언능가서~~~

 

 

 

 

 연석산을 갔어도 이리로 내려 오네...

 

 

카페[펌]

 

대슬랩 때문에 찾아간 사달산

대슬랩의 길이는 대략 120~130m 하단에서 중간까진 로프가 설치되어 있으나

그 위에는 없어서 릿지나 암벽전문인이 아니라면 최소 50m의 자일이 필요하다

아니면 하단부에서 슬랩을 오르지 말고 럭키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중간으로 오르면 될 듯 한데 확인을 안해서 가능여부는 모르겠다

 

내일은 노동절.달성의 비슬산으로~~~고고

 

찾아 주시는 모든분들도 즐건 산행과 시간 맹그세여~~~~

 

 

                                                                 카페[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