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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는 불멸의 이순신...

by 서랑 (瑞郞) 2014. 10. 22.

영화 '명량'이 인기를 얻으면서 다시 방송되는 KBS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본방은 월- 목 밤 11시 40분]

무능하고 어리석은 선조와 간신배들에게 몇 번이나 모진 고문과 사형을 당 할 뻔 하면서도 마지막까지 

오직 나라와 백성을 위해 기꺼이 왕과 대신들에 대한 분노와 울분을 삭이며 나라를 지키려 일본군(왜군)을 쳐부수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계셨음에 현재의 이 나라와 우리가 존재함에 무한한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


예전에도 봤었지만 다시 보면서 느끼는 한가지


국가의 최고 지도자가 어리석고 인간성이나 능력이 부족하고 자기와 무리들의 권력과 이익만을 탐 할 때 

국민이 얼마나 피눈물을 흘리며 힘겨운 삶을 살아야 하는지 새삼 느끼게 한다

현대 사회는 국가의 최고 지도자와 정치가들을 정해지는대로 따르는 복종이 아닌 아쉽지만 제한된 후보들중에서 

국민이 선택 할 수 있는 선거라는 제도가 있음에도 사람의 됨됨이 보다 지연.학연.혈연 등 인연에 엮이거나

경제를 살린다는 거짓말에 속고 황금만능주의에 빠져 선택하다 보니(제대로 된 사람이 지도자가 된다면 경제는 자연히 살아 날 것인데도) 

불신과 반목에 빠져 국민의 삶과 안위가 참으로 고달프고 힘들다

이제는 그런 것에서 벗어나 진정 국민과 나라를 위하는 지극히 상식적인 사람을 선택 하기를 기대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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