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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행과 들꽃 그리고...
산행사진 & 산행기/100명산(산림청.한국의산하.블랙야크

2016 새해 첫 산행 속리산은 이른 봄 같았다... [100대 명산 - 80] 2016.1.3

by 서랑 (瑞郞) 2016. 1. 6.

언제: 2016.1.3. 일요일
어디: 경북 상주시 화북면, 충북 보은군 내속리면
[
산림청.한국의 산하.블랙야크 100대 명산 - 속리산. 1058.4m]

코스: 화북분소-성불사-오송폭포-문장대-문수봉-청법대-신선대-비로봉-석문-천왕봉-석문-세심정-법주사-주차장 (약 16km. 6시간33분)

날씨: 0~2도. 4m/sec. 약풍. 습도 60%. 구름조금. 미세먼지 보통

뉘와: 안내 산악회 따라~

산림청 안내


15년 12월엔 올 겨울 꽤나 눈이 많이 올것만 같더니 초봄 같은 날씨

북사면은 잔설과 얼음. 남사면은 이른 봄의 해빙기 같이 진흙이 질퍽거리고 겨울은 어디로 간 것일까? 상고대를 보고싶었는데~

오송폭포가 성불사 위에 있다고 표기된 네이버 지도따라 성불사 위로 올라가 계곡을 헤맸으나 성불사 갈림길 옆에 입구가 있더라


※모든 가로 사진은 클릭시 커짐!

 

서울 출발 2시간 반만에 경북 상주 화북분소 들머리에 도착 도로따라 갈려다 왼쪽의 산길로~

 

 

산길을 오르니 다시 도로와 만나고...

 

 

주차장과 화장실. 근데 울 버스는 왜 여까정 안왔을까?...ㅎ

 

 

성불사와 오송폭포 보러 성불사로~

근데 오송폭포입구는 여기 진입전 좌측 반암교 건너 갈림길앞 계곡에 있다는...오송폭포까지 약 100여m

 

 

 

 

 

 

성불사를 지나 우측의 계곡쪽으로 진입해보니 폭포는 없고 희미한 등로가 아마도 신선대로 향하는 비탐코스인 듯...

 

 

성불사를 되돌아 나와...

 

 

오송폭포

 

 

 

 

폭포와 성불사 마실 끝내고 문장대를 향해~

 

 

 

 

 

 

찌그러진 얼굴 모양의 바위

 

 

조망처에 오르니 건너편에 일행이...

 

 

겨울인데 눈구경하기 힘드네...

 

 

문장대 갈림길 광장앞

 

 

 

 

 

 

광장에서 우틀하여 300여m 떨어진 문장대로~

 

 

 

 

 

 

 

 

백두대간이 지나는 헬기장

 

 

충북알프스 코스인 맨 좌측의 묘봉과 그 우측 관음봉

 

 

정면의 흐릿한 곳이 백악산. 경미산이지 싶다

 

 

 

 

가야 할 천왕봉은 역광과 미세먼지에 보일듯 말 듯...

 

 

 

 

건너편 능선은 도장산 마루금?

 

 

 

 

 

 

 

 

문장대에서 뒤에 오는 일행들 기다려 사진 찍어주고 중탈한다기에

홀로 천왕봉을 향해 슝~

 

 

문수봉에서 함 돌아보고...

 

 

떨어질 듯 위태로운 바위

 

 

청법대에서...

 

 

입석대

 

 

신선대 오름 길...

 

 

신선대에서 돌아보고 천왕봉으로 가려는데...

 

 

12월 광덕산 송년산행후 조개구이집에서 합석한 분이 인사를 건넨다

반갑읍니다 먼저 알아뵙지 못해 죄송하구요

글구 먼저 튀어서 지송. 같이가면 산행마감 시간에 늦어질까 언능 따라오시라고 냅다 달렸네요

 

 

 

 

비로봉? 과 천왕봉

 

 

 

 

올라앉은 바위가 물개를 닮았네...

 

 

 

 

 

 

첫번째 석문 뒤편

 

 

석문을 지나 100여m 지나니 법주사로의 하산 갈림길이...600여m 떨어진 천왕봉 갔다가 빽하여 이 곳에서 하산을~

 

 

장각동(상오리)으로 이어지는 등로 갈림길. 바로 앞 헬기장이 있다

 

 

헬기장에서 지나 온 길을 돌아보고...

 

 

 

 

드뎌 천왕봉 정상. 아 이곳도 황석산 못지않게 360도 조망이 션하다

미세먼지 땜시 ...아쉬움

 

 

 

 

문장대쪽을 바라보니 수석 전시장을 방불케 하고...

 

 

문장대를 당겨 보고...

 

 

신선대에서 만난 횐님을 2시반까지 기다리며 둘러본다

대간이 지나는 청화-조항산이 어느 것인지 모르겠다

 

 

 

 

도장산이 아닐까 생각하고...

 

 

횐님이 29분에 도착. 인증샷을 비롯 몇장 찍어 드리고 하산주 막걸리 먹을 생각으로 냅다 달리기~

 

 

 

 

 

하산 길에 있는 두번째 석문

 

 

 

 

상환암까진 대체로 급경사

 

 

 

 

 

 

 

 

 

 

상고암 갈림길이 저 위 두번째 석문위에 있었는데 여기 좌측으로도 길이 있나보다

 

 

세심정 전 씻기 딱 좋은 계곡' 머리 감았다 물이 차가워 머리가 깨지는 줄...ㅋ

 

 

문장대에서 헤어진 일행에게 전화하니 법주사 가는 중이라고...

세심정부터는 콘크리트로 포장된 길. 슝하니 속보로~

 

 

 

 

 

 

저수지를 지나고...

 

 

법주사에서 일행을 만났으나 마감시간에 쫓겨...

 

 

 

 

법주사는 대충 둘러보고 상가들이 있는 주차장으로...

 

 

일주문과

 

 

매표소를 지나 우틀하여 상가앞에서 앞선 일행이 준비한 대추막걸리 간단히 한잔후

조금 늦은 마지막 회원님을 태우고 5시 출발 귀경길...

 

 

속리산 국립공원 입구에 있는 정이품송

조카를 쫓아내고 왕이 되고 결국엔 죽이고만 세조가 지나갈때 가지를 들어 길을 열어줘 정이품 관직을 내렸다지요

사실일까요?. 저는 세조가 왕위 찬탈의 당위성(명분)을 위해 조작한 것이라는 의구심이 드는 건 왜일까요?

 

2016년 새해 첫산행을 이렇게 마칩니다

이 글을 쓰는 지금은 소한이라 그런지 겨울답게 좀 추워졌네요.

모든 분들 새해 건강하시고 좋은 일들만 있길 기원하며 낼 모레는 눈이 내린다니 운전하시는 모든 분들 안전운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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