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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행과 들꽃 그리고...
내가 사는 세상/진실은 무엇?

[스크랩] 임신한 사진이 바로 나 유산했지만..

by 서랑 (瑞郞) 2016. 9. 9.

 

"박근혜 대통령을 대통령이라고 부르겠나"

 

 

"박근혜 대통령이 할머니들을 10억 엔에 팔았다. 나라가 우리를 팔았다. 세상에 이럴 수가 있나!"

 

 서울 종로구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일본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1247차 수요집회'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90) 할머니가 참석해 한·일 정부 간 굴욕적인 합의에 대해 울분을 터트렸다.

 

 

 

 

 

 

 

 

 

 

 

 

 

 

 

 

 

 

 

 

 

 

 

 

 

내 이름은 김순악, 일제에 짓밟힌 소나무 한그루

 

 

 

 

 

 

 

 

 

 

 

 

 

 

 

 

 

 

 

 

 

 

 

 

 

 

      

 

6일 오후 어버이연합, 재향경우회 등 보수단체 회원들이 서울 종로구 전 일본대사관 건물 맞은편에서 한일 위안부 문제 협상안을 수용할 것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사진=남영희 기자

 

 

엄마부대와 탈북엄마회 등 보수단체 회원들이 지난 1월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대협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게 한일 위안부 협상 결과를 받아들일 것을 요구하고 있다. 윤창원기자

 

 


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나라 내 고향
언덕 위의 초가삼간 그립습니다
삼년 전에 같이 앉아 백인 사진
하염없이 바라보니 그리운 시절아 


 

달 뜨는 저녁이면 노래하던 그대와
연분홍 찔레꽃이 피었습니다
자주 고름 입에 물고 눈물 흘리며
이별가를 불러주던 못 잊을 사람아

 

연분홍 봄 바람이 돌아서는 북간도
아릅다운 찔래꽃이 피었습니다
꾀꼬리는 동산에서 슬피울고
호랑나비 춤을 춘다 그리운 고향아

 

 

출처 : 경제
글쓴이 : 명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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