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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행과 들꽃 그리고...
내가 사는 세상/My idea & story

삶이란...말없이 가버린 친구,,,

by 서랑 (瑞郞) 2009. 6. 16.

 

나에게 배낚시를 가르쳐 준

친구가 하늘나라로 갔다

심장마비로,,,,,,

나보다 세살이나 젊은데,,,,,

 

 

내가 항상 하던말

태어나는건 순서가 있어도 가는건 순서가 없으니

담배 좀 줄이라고,,, 운동 좀 하라고

그렇게 얘기 했건만,,,,,

몇일전에도 술 한잔하며 세상사는 얘기도 나눴는데,,,


 

멍하니 하늘보며

삶과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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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 임지훈

소리없는 밤비가 내리는 밤이 오면
휘져으며 스쳐가는 친구의 영상이
꿈을 먹고 살자하던 친구의 음성이
슬퍼하지 않으려오 친구와의 별리를
아름다운 추억속에 친구가 있으니까
슬퍼하지 않으려오 친구가 떠난 후
당신은 저 별에서 꿈을 꾸고 있을테니_
사랑하며 웃고 싶다던 친구의 음성이
슬퍼하지 않으려오 친구와의 헤어짐을
아름다운 추억속에 친구가 있으니까
슬퍼하지 않으려오 친구가 떠난 후
당신은 저 별에서 사랑하고 있을테니_
당신은 저 별에서 활짝 웃고 있을테니_

가사 출처 : Daum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