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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세상/님의 향기...

사람사는 세상 뉴스

by 서랑 (瑞郞) 2010. 4. 24.

 

 

 

 

 

 

 


“안보 내세워 국민 겁주는 것은 독재의 나쁜 버릇 ”
지금도 정부가 안보문제를 가지고 야단법석을 하지 않았다고 비난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지난날 안보를 정권유지에 이용하기 위해 위험을 부풀리고 불안을 부추겼던 시대의 생각을 버리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국민을 불안하게 하는 것은 안보가 아닙니다. 경제에도 결코 이롭지 않습니다.
되도록 국민을 불안하게 하지 않는 조용한 안보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안보를 내세워 국민들을 겁주고 불안하게 하는 것은 독재시대의 나쁜 버릇입니다.
…(중략)…
나는 안보를 정략에 이용한 일이 없습니다. 반기문 총장 당선에 나도 생색을 좀 내고 싶었으나, 대통령이 노벨상을 받아도 돈 주고 샀느냐고 헐뜯는 나라에서 본전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어서 덮어 버렸습니다. 정치에서 국민의 불신과 적대감을 모으는 것만큼 수지맞는 수단은 없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면 정치인은 성공하더라도 나라는 엄청난 비용을 치러야 합니다.
- 2007년 신년연설 ‘참여정부 4년평가와 21세기 국가발전전략’ 중에서 (2007.1.23)
대통령님 서거1주기 추모행사 안내
1주기 행사는 대통령님 묘역 완공행사와 본 추모행사, 다양한 학술 및 문화·전시, 주요 5대 도시 추모콘서트 등으로 나눠
진행할 예정입니다.
‘서거1주기 추모콘서트’ 시민합창단을 모집합니다
[추모행사 자원봉사 모집]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인생 최고의 김치라 말할 수 있는 봉하김치 / hick
처음엔 제가 노무현대통령을 좋아하니까
어머니께서 반신반의하시며 시키자고 하셨는데
맛 보시곤 품절되기 전에 빨리 주문하라고
하셔서 벌써 세 번째 주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원래 김치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 김치는 저의 식성까지 바꿔버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