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산행과 들꽃 그리고...

8

설악에 관한 시(詩) 지난 달 설악산 산행시 담은 시(時) 전시회 2010. 7. 6.
갈대 (영남알프스 산행에서 억새) 갈대 신경림 언제부턴가 갈대는 속으로 조용히 울고 있었다. 그런 어느 밤이었을 것이다.갈대는 그의 온몸이 흔들리고 있는것을 알았다.바람도 달빛도 아닌것, 갈대는 저를 흔드는것이 제 조용한 울음인것을 까맣게 몰랐다 산다는것은 속으로 이렇게 조용히 울고 있는것.. 2010. 3. 4.
담쟁이,,,,,,,,,,,도 종환 2010. 1. 19.
(서랑) 박목월의 글 일까?? 박 목월의 글 일까??? 글쎄?? 모르겠다 걍! 좋으면 그만이지,,,ㅎㅎㅎ 2010. 1. 13.
백봉산의 詩,,,,, 백봉산에 다녀왔읍니다 2009. 6. 12.
[스크랩] 이 계절이 너무 아름다워서 이 계절이 너무 아름다워서 숙명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운명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나는 당신을 만났고 당신은 나를 만났습니다. 파란 하늘을 보며 그리고픈 얼굴이면 됩니다. 진한 커피 한 잔에 그리고픈 얼굴이면 됩니다. 그래서 이 계절이 쓸쓸하지 않으면 됩니다. 파란하늘이 너무 곱다고 가을.. 2009. 4. 6.
[스크랩] 덤으로 가는세상 당신의 안부가 궁금 덤으로 가는세상 현이생각 갖고 싶은것 많더이다 하고싶은것 많더이다 그것을 다해본들 욕심이 비워지겠냐많은 허황된 욕심 덩어리 그저 채워지지않는다고 세상을 원망한들 그 빈속이 채워지겠냐 말이오 거지 속 닮은 속 빈 강정 꼴 되지 말고 세상의 도리에 어긋난 인생 살지 마.. 2009. 3. 25.
[스크랩] 빗소리 ~ 빗소리 ~ 윤향 ; 潤香. 빗물은 잎새하나 없는 가지를 써늘히 입을 맞춘다 갈증난 산야 안스러을까.. 아니면 새살을 보고 싶어서 일까 ~ 겹겹히 쌓인 낙옆 밑으로 새움이 트고 지난계절 가슴 저리고 아팠던 상처를 빗물에 찬이슬 감추고 빗소리에 잔기침을 해도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는 그리운 그림자들.. 2009.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