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알프스 운문 가지 능동산...[100대 명산 - 52. 53] 2013. 10.12

산림청.한국의 산하.블랙야크 100대 명산 - 가지산/ 산림청.한국의 산하 100대 명산 - 운문산

2009년 가을에 처음 무박으로 걸었던 영남알프스- 그때는 배내고개에서 간월.신불.영축산까지

이번은 영알 태극종주를 1무1박3일중 1일차 석골사에서 100대 명산 운문 가지산을 지나 능동 천황 재약산을 지나 죽전마을까지를~

서울서 11시에 출발한 버스는 칠곡휴게소 함 쉬고 원서리 석골사입구에 4시에 도착하여 ~~~

 

 산행준비를 하고 아는 님 두분과 출발

 

 

걍 계곡을 우측에 두고 가면 될것을

앞선 두분따라 생각없이 다리를 건너 마을로 들어가 잘못 온줄도 모르고 이리저리 찾아보나...

 

 

인터넷 지도를 열어보니 건너편에서 헤매고 있었다는...ㅋ

 

 

젤 후미로 부지런히... 석골사

 

 

수리봉 거쳐 억산으로 가는 갈림길 지점

 

 

 

 

 

첫번째 계곡에서 후미 꼬랑지 잡고 추월을~

 

 

 

 

 

계곡을 두번째 세번째(대비골) 지나는데 캄캄하니 길찾기가 지랄같다...ㅎ

 

 

 

 

 

 

 

 

운문산까지 빡센 오름길은 계속되고...

 

 

돌탑을 지나며 운문산 일출 포기...

 

 

또 다시 시작된 너덜길

 

 

 

 

 

 

 

 

요거이 상운암?...

 

 

억산이지 싶은 건너편을 ...

 

 

막걸리 한잔하고 샘물 한바가지 마시는데 기온이 5도에 바람이 울매나 부는지 춥다

샘터에서 tv에서 봤던 백두대간 완주를 했다는 뉴질랜드 산꾼을 만나 잠시 대화 - 운문지맥을 걷는 중이라는...ㅋ

 

 

샘 옆을 감아 돌아서~

 

 

 

 

 

 

 

 

4시 10분쯤에 출발 20여분 알바하고 2시간만인 7시 넘어서...

 

 

여기부터 장쾌한 조망이...억산방향

 

 

진행방향 - 능동산

 

 

 

 

 

 

 

 

 

 

 

 

 

 

힘들게 올라 왔는데 막 내려간다

 

 

아랫재- 운문사 하산로

 

 

 

 

 

 

 

 

 

가야 할 가지산이 빼꼼히 뵌다

 

 

울 일행인 듯 하나 모르는 님들

 

 

또 다시 빡시게 오른다...흐메 죽겠는거~

중간에 돌바우 사이에서 아침으로 라면을 끓여 소주 한잔

 

 

능선에 올라서고

 

 

능동 천황 재약산 능선일텐데... 모든 가로사진은 클릭시 엄청 커짐

 

 

가지산도 보이고...

 

 

케이블카 있는 곳이 천황산

 

 

 

 

 

 

 

 

지나 온 운문산이 건너편으로 물러나고~

 

 

운문산과 억산...

 

 

가운데 내려앉는 능선이 백운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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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산이다...

 

 

 

 

 

 

 

 

 

 

 

 

 

 

바람이 얼마나 부는지 태극기가 찢어질거 같고...

 

 

샘물산장에서 먹기로 여기는 패스... 가지산산장(대피소)

 

 

지나 온 능선과 운문산...

 

 

 

 

 

운문 억산

 

 

언제인지는 모르나 낙동정맥길에 다시 찾으마...

 

 

좀 아니지 싶은 정상석.  갠적으로 옆의 예전 것이 더 정감있다는...

 

 

능동 천황 재약산 마루금...

 

 

우측으로 보이는 중봉에서 두번의 알바를...ㅋ

 

 

생각없이 쭉 직진을 해서리...

 

 

 

 

 

중봉 오름길

 

 

돌아본다

 

 

낙동정맥이 이어지는 우측으로 쌀바위가 보이고

 

 

중봉에서 좌틀을 해야는데 쭈~욱 직진...

 

 

능선이 끊겼다- 확인하니 호박소로 가는 코스

 

 

 

다시 빽하여 좌틀 능동산을 향해...

 

 

여기도 막 내려가네

 

 

올라 오시는 산님한테 석문터널 길을 물으니 가다 좌틀 하란다

능동산 가는 길 맞죠- 했드니 능동산은 우틀 하라는데

 

 

우틀이 없어 뚜렸한 길이 있는 직진- 꽃보다 할배의 직진순재...ㅎ

 

 

 

 

 

묘지에서 좌측을 함 봤더라면 알 수 있었을텐데...

중봉에서 헤어진 일행을 잡는다고 달리다 보니...

 

 

막 내려 가는데 나무사이로 밀양쪽 석문터널 입구가 보여 알바를 알고 맥이 풀려 주저앉아서...

오늘은 가지산신령이 조화를 부리는지 세번이나 알바를...ㅜㅜ

추수리고 석문고개를 찾아 좌틀하여 오른다

 

 

사진은 별루이나 정말 멋진 계곡이다 - 계곡을 건너~

 

 

여짝도 등로가 있네 - 암튼 또 빡세게 오르니

 

 

석남사로 갈라지는 석문터널 위의 석문고개이다

 

 

이 배낭은 중봉 내림길에 만났던 산님의 박배낭 - 앞질러 왔는데 여기 먼저 와 있다는...아으

 

 

알바한 중봉 내림길

 

 

편안한 등로가 능동산 근처까지 이어지고

 

 

 

 

 

너의 이름은 과남풀이냐 용담이냐?...

 

 

가지산과 중봉

 

 

 

 

 

가지산과 중봉 쌀바위

 

 

제법 긴 두번의 계단을 오르면

 

 

이제 알바한 곳이 확실히 보이는

 

 

전망대- 배내고개 하산길이 있는~

 

 

.능동산 200m가 아니라 20m 표기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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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걸을 배내봉에서 간월 신불 영축 함박등과 시살등 마루금이 장쾌하다...

 

 

 

 

 

산행마감이 6시라 능동산옆에서 노닥거리다

 

 

하산길이 있는 전망대로 돌아와 배내고개로...

 

 

 

 

 

 

 

 

데크가 두 곳에 있다

 

 

 

 

 

 

 

 

3년전 10월에 왔을때 건물공사중 H 빔만 서 있었는데 이렇게 바꼈네

 

 

 

 

 

내일 오를 들머리를 지나 우틀하여 걸어서

 

 

주암마을 여기서 버스를 타고 날머리 죽전마을로~

 

 

오늘의 날머리...

선두가 4시경 도착...후덜덜

2일차 산행기도 곧 올릴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