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알프스 태극종주 둘째 날 배내봉 간월 신불 영축산 함박등 백운암 통도사...100대 명산

2009년 10월11일에 첨이자 무박으로 걸었던 영남알프스  [산림청.블랙야크.한국의 산하 100명산 - 신불산]

영알 태극종주 2일차 태극종주이니 청수좌골로 올라 영축 신불 간월산 배내봉 지나 배내고개로 걸어야 하나

예전에 통도사를 빼 먹은지라 통도사도 들러보고 함박등 암릉도 걷고 그때처럼 간월재전망대의 멋진 일출을 기대하며~

 

석남사종점 주차장 근처 가지산청솔민박을 통채로 빌려 하루밤을 보내고

6시에 출발 석남사 주차장 상가에서 주문한 김밥을 찾아 배내고개에 6시10분경 도착하여 산행을~

 

 

3년전 오를땐 새벽 3시? 반이었나?...

암튼 캄캄해서 간월재 전망대까지는 암것두 못보고 걸었는데 오늘은 속속들이 보며~

 

 

 

 

 

 

 

돌아보니 우로부터 어제 들른 능동산과 패스한 천황 재약산이 건너편으로...

 

 

이젠 가지산.  운문산은 빼꼼히 고개를 내밀고...

 

 

오두산 갈림길...파주에 전망대가 있는 오두산이 유일한 줄 알았는데...

 

 

 

 

 

출발이 늦었으니 일출은 물 건너가고...

 

 

간월산과 신불산으로 이어지는 마루금 파노라마

 

 

간월산과 신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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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가로 사진은 클릭하면 커집니다 

 

 

돌아본다...젤 뒤로 운문산 가지산 상원산 젤 우측은 고헌산?

 

 

봄에 철쭉도 이쁘겠네...

 

 

이런줄도 모르고 죽을둥 살둥 어둠속을 걸었던 3년전

 

 

 

 

 

간월산에 도착 또 돌아보고...

 

 

선두팀이 사진 찍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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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황이와 재약이가 건너편 바로 앞에...

 

 

간월재가 살짜기...

 

 

이젠 제대로...여기 포토존에서 쪼매 ~

 

 

일출 전망대를 당긴다...

 

 

3년전에 보았던 억새일출

 

 

간월재에 그사이 건물이 하나 생겼네...

 

 

바우를 무지 좋아하는 일행

 

 

시간이 늦어 그런가 비박꾼들은 모두 아지트를 정리했네

 

 

또  뒤로 돌아...

 

 

 

 

 

한번 더~

 

 

텐트가 있을땐 이리 넓은줄 몰랐는데...

 

 

 

 

 

억새 구경을 하다가...

 

 

 

 

 

 

 

 

빡센 오름질...

 

 

계단이 엄청 많아졌네

 

 

여기도 없었는데...

 

 

전망대도 하나 있고...

 

 

여기 파래소폭포갈림길이 있었는데 없어졌고...

 

 

너무나 아름다운 신불 영축 함박등 죽바우등 시살등 파노라마

 

 

 

 

 

신불산에 데크가 더 만들어 진것 같기도...

 

 

 

 

 

신불재로...일행 찾아~

 

 

신불재에서 간단히 요기하며 일행을 기다리나 달랑 두사람만...

 

 

영축산으로 나란히 나란히...

 

 

 

 

 

 

 

 

 

 

 

 

 

 

멀어진 신불산

 

 

 

 

 

단조성터 - 우물 같은 것을 줌-인

 

 

???

 

 

 

 

 

영축산 일명 취서산엔 인증샷으로 말싸움이...

진행할 반대쪽인 좌측 낙동정맥 길 암릉으로 가 가야할 능선을~

 

 

정상엔 바글바글...

영축산 정상 인증은 이걸로 땜빵...ㅋ

 

 

건너편엔 지난해인가 걸었던 천성산이 보이고 낙동정맥이 지나는 정족산도 보인다

 

 

지나온 신불산도 ...

 

 

암릉 끝에서 돌아본다...

 

 

죽바우등이 고개를 쏙~

 

 

영축이와 신불이 파노라마

 

 

30여분 식사를 하고~ 이제 갑시다...

 

 

영축이 앞의 이정목 - 정상은 아직도 북새통

 

 

영축산을 내려서니 멋진 파노라마가 펼쳐진다

 

 

내림길은 너덜길

 

 

함 돌아보니 정상은 아직도...

영축산 아래의 산장 음식은 영 아니더라는 나중에 만난 일행의 얘기

 

 

지리산의 덕평봉에서 보는 지리능선이 생각나고...

 

 

칼잎용담인지 과남풀인지 헷갈리고...

 

 

반야암으로의 탈출로

 

 

이틀을 걸은 산들이...

 

 

함박등에서 돌아보니 삼형제봉?...우측이 영축산

 

 

깊어가는 가을

 

함박등

지나 온 함박등과 영축산

 

 

죽바우등이 빼쪽하니...

 

 

 

 

 

시간관계로 채이등과 죽바우등은 포기하고 아래 함박재에서 하산

 

 

 

 

 

백운암을 경유 통도사로 이어지는 함박재 하산지점

 

 

 

 

 

 

 

 

세곳의 이런 계단이 백운암까지...

 

 

 

 

 

건너편엔 정족산과 우측의 천성산

 

 

 

 

 

1시반경인데 백운암에서 비빔밥을 주네

무슨 날?이라서 오늘 하루 준다고... 맛나게 잘 묵었읍니다~

 

 

 

 

 

 

 

 

우측길로... 윗길은 아마도 비로암 가는 길 일 듯...

 

 

아래 계곡에서 타 산악회 따라온 아는 님을 만나 씻고 쐬주 간단히 한잔

 

 

 

 

 

극락암

 

 

여기 소나무는 죄다 구불구불...

 

 

통도사 가는 길에 돌아보고...

 

 

 

 

 

 

 

 

잠깐 딜다보고...

 

 

 

 

 

 

 

 

여기도 무슨 행사를 하는지 사람도 많고 행사 소리가 시끄럽다

 

 

 

 

 

일주문 옆 지산마을 가는 길의 부도탑을 들르고

 

 

 

 

 

언제쯤에 다시 들를까나?...

 

 

왼쪽길로 쭈욱 가면 ...

 

 

 

 

 

구부러지다 못해 누운 소나무

저앞을 지나면 왼쪽에 아파트 옆 대형주차장이 있다

3시에 도착, 산행끝

일행 찾아 하산주 한잔하며 마지막으로 내려온 일행을 태우고 4시에 서울로~~~

 

 

어제 설악산과 평창 발왕산에 예년보다 15일 빠른 첫눈이 내렸다지요

이제 겨울이 오나 봅니다

모두들 더 추워 지기전에 월동준비 단데이 하셔서 건강하고 무탈하게 올겨울 보내자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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