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현대사' 교재 내용 놓고 도의원과 설전
【수원=뉴시스】유명식 기자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미군 장갑차에 치여 숨진 미선·효순양과 관련해 "현장에 가보면 알겠지만, 길이 좁아서 일어난 교통사고"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6일 열린 제283회 도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도정질의에 나선 김주삼(민·군포2) 도의원이 도가 공무원 교재로 만든 '경기도 현대사' 내용을 거론하며 "동의하느냐"고 묻자 이같이 밝혔다.
교재는 미선·효순양 사건을 '교통사고였다. 고의적인 살인은 아니었다. 민족주의 감정이 정치적으로 오용된 대표적 사례다'고 기술하고 있다.
김 의원은 김 지사의 답변에 "사망사고를 낸 미군이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은 데 대한 국민적 분노와 그 배경을 기술하지 않고 단순하고 정치적으로 묘사한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일부 인용/ 원글보기]
※ 도로가 좁으면 사람을 치여 사망케 하여도 죄가 안된다는 것인지...
한때는 민주화운동을 했던 사람이라는게 의심될 정도로 변절 되었다
새누리당에 들어가면 그리 되는 것인지 원래 그런 부류였는지 참으로 화가 치민다
경기도민들이여! 어찌 생각 하시나요?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31106173211296&RIGHT_REPLY=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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