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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세상/진실은 무엇?

[스크랩] 세계1위의 기술로 만든 썩은 물 잔치

by 서랑 (瑞郞) 2009. 12. 10.

 

세계 1위의 건설 기술이 만든 썩은 물 잔치


 

 
      대한민국 세계1위의 건설 기술이 만든 것은 죽음의 땅과 썩은 물이 전부입니다.

시화호 방조제 건설로 생명의 갯벌이 죽음의 땅으로 변한 현장입니다.  

 

어제 낙동강 달성보 기공식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담수 1위의 건설 기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4대강에 보를 세울지라도 수질 걱정하지말라고 하였습니다. 지난  대통령과의 대화에서도  이 대통령은 수질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이야기 했습니다.

시화호도 지금은 수질개선 됐다. 반대하는 분들이 수질이 악화될 것이라고 하는데,

대한민국의 기술수준이 30~40년 전이면 그럴 수도 있다.

지금 대한민국의 기술은 세계 최고의 기술을 갖고 있다. 세계 랭킹 1, 2위가 한국이다.

지금 정부가 21세기 이 수준에서 보를 만들어서 수질이 나빠지는 것을 하겠는가.....

우리를 너무 과소평가 하지는 안된다. 반대가 너무 많아 길게 설명했다. 이해해 달라.

 

 

이 대통령은 지금 대한민국의 건설기술이 세계1위이기 때문에 4대강사업으로 인한 수질 오염 걱정은 기우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세계 1위의 기술을 지닌 대한민국의 진실이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시화호가 수질이 개선된 이유는

 

이명박 대통령이 수질 개선의 예로 시화호를 언급하였습니다. 경기도 안산에 있는 시화호는 1987년에 시작하여 1994년에 방조제 물막이 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그러나 방조제 공사를 완료한지 겨우 3년만인 1997년 시화호가 심각하게 오염되었습니다. 정부는 오염된 시화호 수질 개선을 위해 2000년 공식적으로 시화호의 담수화계획을 포기하고 바다를 막고 있는 갑문을 열어 해수를 유통시켰습니다.

 

 시화호의 수질이 개선된 것은 세계1위의 대한민국 기술 때문이 아니라, 가장 원초적인 방법인 해수 유통이었습니다. 인천 앞바다의 조수 간만의 차에 따라 매일 바닷물이 시화호를 들고나고 있습니다. 시화호의 오염된 물이 인천 앞바다로 빠져나가고, 맑은 바닷물이 시화호로 유입됨으로써 시화호의 수질이 개선된 것입니다.

 

갑문을 열어 바닷물이 시화호로 들어오는 장면입니다.

시화호는 세계1위의 기술덕에 썩은 물이 되었고, 세계1위의 어떤 기술로도 물을 정화하지 못해

결국 갑문을 열어 해수를 유통하여 수질을 개선시킨 것입니다. 시화호 갑문을 열어 시화호의 썩은 물이 처음 바다로 나왔을 때 인근 바다의 수많은 물고기들이 떼 죽음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시화호의 진실은 세계1위의 건설 기술로 바다를 막음으로서 시화호를 썩게 만들었고, 그 어떤 기술로도 시화호를 맑게 할 수 없어 결국 막았던 시화호를 열어 해수를 유통하는 가장 원초적인 방법을 통해 시화호가 맑아진 것입니다.  

 

시화호에서 보듯, 수질 개선의 최고 기술은 과학이 아닙니다. 아주 원초적인 방법, 곧 물이 흐르는 것입니다. 물이 흐르면 오염되었던 수질도 저절로 개선이 됩니다.

 

시화호 조력 발전소 건설 현장입니다.

시화호가 해수 유통을 통해 수질이 정화되었다는 또 다른 증거는 건설되는 조력 발전소입니다.

시화호를 매일 들고나는 바닷물을 이용하는 세계 최대의 발전소를 건설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통령과의 대화에서 언급된 시화호는 4대강 사업의 미래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화호의 목적은 농업용수를 확보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러나 바다를 막은 시화호는 물도 썩고, 주변의 생태계는 다 파괴되었습니다. 시화호 주변은 온통 조개 무덤입니다. 시화방조제 건설로 인해 얼마나 많은 생명이 죽어갔는지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시화호에서 처럼 정부는 물을 확보한다는 핑계로 4대강을 파고 보를 세웁니다. 보에 가로막힌 4대강은 시화호처럼 썩은 물이 넘쳐나고 4대강을 터전으로 살아가던 수많은 생명들이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세계1위의 건설 기술로 만든 시화호가 조개 무덤으로 변한 현장입니다.

 

 생으로 말라 죽어간 조개들을 볼 수 있습니다.

 죽은 조개들이 갯벌 위에 하옇게 장관을 이룹니다. 한마디로 조개 무덤이지요.

생명 파괴!  이게 바로 세계 1위의 거널 기술이 만들어낸 현실입니다.

해수유통으로 물이 많이 맑아지긴 했지만, 아직도 물의 흐름이 약한 곳엔 이렇게 녹조가 번성하고 있습니다. 해수유통으로 바닷물이 된 시화호도 녹조가 자라는데, 보에 갇힌 4대강이 썩는 것은 당연하겠지요. (올해 여름 찍은 사진이니 아직 4개월이 채 안된 싱싱한 현장 사진입니다)

 

 


   전 세계 1위의 기술을 가진 나라의 썩은 물 잔치

 

4대강사업은 4대강에 16개의 대형 보를 건설하는 것입니다. 낙동강에 세우는 함안보가 높이 13m입니다. 이는 '보'가 아니라 '댐'입니다. 세계 대형 댐학회에서는 높이 15m 기준을 대형댐으로 간주합니다. 따라서 4대강 사업으로 세우는 10~13m의 보는 보가 아니라 대형 댐에 조금 못 미치는 중형댐 이상입니다. 지금 4대강 사업은 4대강에 수 많은 댐을 만들어 물을 가두는 사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댐에 물을 가두는 4대강은 시화호처럼 썩은 물만 가득하게 될 것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건설 능력이 세계 1위이기 때문에 4대강에 보를 세우고 물을 가둬도 아무 문제없다고 자랑하였습니다. 4대강사업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지적하는 수질 오염의 문제는 30~40년 전의 이야기 일뿐이라고 치부하였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세계1위의 건설 설계와 기술 능력을 가지고도 썩은 물 넘치는 대한민국의 현 주소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정부는 바닷물을 가두어 오염이 심각해졌던 시화호는 주변의 공업시설이 많다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변명하고 싶을 것입니다. 그러나 전국의 대부분의 담수호가 농업용수도 쓰지 못하는 5등급이거나 또는 아예 기준도 매길 수 없는 등급외입니다.

 

어제 이명박 대통령이 대한민국이 세계 1위의 담수 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자, 세계1위의 담수 기술이 만든 현실입니다. 5등급과 등급외 등의 썩은 물이 그 현실입니다.

세계 1위의 건설 기술은 썩은 물을 만들고 생명을 파괴할뿐, 생명을 살리지 못합니다.

 

 

위의 도표는 ‘물을 가두면 썩는다’ 는 만고의 진리를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세계 1위의 대한민국 수질 개선 능력이 아무 소용없음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자료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담수호들이 등급외이거나 5등급으로 썩어 있는데, 경기도의 화옹호와 충남의 보령호, 홍성호 등이 3등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 호수들이 3등급을 유지하는 이유는 세계 최고의 수질 개선 능력 때문이 아니라, 가장 원초적인 해수 유통 때문입니다.

 

 

세계1위의 담수 기술이  썩은 물을 만들었는데,

그 중 3등급이 유지되는 것은 세계1위 기술이 아니라 갑문을 열어 썩은 물을 바다로 내보내고 바닷물을 받아들인 해수 유통 때문입니다.  물은 흘러야 석지 않는다는 것이 진리입니다.

 

 

세계 1위의 건설 기술을 가진 나라입니다. 그런데 30~40년 전도 아니고, 어떻게 21세기의 대한민국의 모든 담수호가 썩은 물로 가득 한 것일까요? 위의 두 표는 물을 가두면 썩는 것이 당연하고, 수질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은 기술이 아님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물을 가두면 세계 1위의 기술도 아무 소용없습니다. ‘물은 흘러야한다’는 것은 언제고 변함없는 진리입니다. 

 

저는 우리나라의 수질 개선 능력을 잘 알고 있습니다. 지금 농림부 자료에 의하면 전국의 260개가 넘는 저수지가 농업용수도 쓸 수 없을 만큼 심각하게 오염되어 있습니다. 이런 오염된 농업용수로 농사지은 오염된 농산물이 전 국민의 식탁에 오르고 있습니다. 이렇게 260개의 저수지의 물이 썩어 있는데, 수질정화는 관심없고 2조원이 넘는 들여 96개의 저수지 둑을 높이는 4대강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썩은 물만 더 많이 만들겠다는 것이지요. 2조원이면 전국의 수천개의 저수지 물을 깨끗하게 만들수 있는 돈입니다. 이게 건설 기술 세계 1위의 능력을 가진 대한민국의 현실이요, 썩은 물 만드는 4대강사업의 진실입니다.

 

  천수만 간월호와 부남호 오염 현장을 살펴보니

 

물을 가둔 덕에 오염수로 썩어가는 현장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지난 주 천수만의 간월호와 부남호를 다녀왔습니다. 간월호와 부남호는 이명박 대통령이 현대건설 사장과 회장 시절에 농경지를 만든다며 서해안 어류의 보고인 천수만을 가로막아 생긴 담수호입니다. 전 현대건설 이명박 사장님의 역작인 간월호와 부남호의 수질 조사 자료를 찾아보니, 최악의 수준인 5등급이거나 아예 등급도 매길 수 없는 지경입니다.

 

이명박 전 현대건설 사장님이 만든 천수만 간월호와 부남호의 수질입니다.

세계1위의 건설 기술이 만들어 낸 위대한 현실은 5등급과 등급외의 썩은 물입니다.

 

 

 

찬바람이 매섭게 부는 부남호에 도착하자 코를 찌르는 악취가 진동하였습니다. 이 날은 손이 시려 카메라를 들고 있기도 힘든 추운 겨울 날씨였습니다. 그러나 이 겨울에도 부남호는 심각한 녹조와 악취가 날 정도로 호수물이 썩어있었습니다. 시화호처럼 해수를 유통하면 부남호의 오염을 조금 개선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부남호는 오염이 너무 심각하여 갑문을 열면 천수만 바다 오염이 심각해지기 때문에 해수 유통을 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지금 부남호는 올해 초부터 수중 준설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언론에서 부남호의 준설로 인해 수질 개선이 기대된다는 보도들도 쏟아냈습니다. 이렇게 1년 동안이나 세계 1위의 기술 능력으로 수질 개선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현장입니다. 그러나 부남호는 악취와 함께 곳곳에서 심각한 녹조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지난 주 부남호에서 만난 녹조입니다.

부남호 호수가 바다처럼 크고 바람이 세게 부는 날이라 파도 물결이 일고 있습니다.

녹색으로 썩어가는 물! 이런것을  녹색성장이라고 하는 것인가요?

 

 

녹조는 여름과 가을에 많이 자라지만, 추운 겨울이 되면 대부분 사라집니다. 그런데 추운 겨울에도 녹조가 이토록 심각하다면, 한 여름에는 도대체 얼마나 심각했을까요? 

 

 

녹색 호수 간월호오염 개선된 이유는 기술이 아니라 해수유통

 

부남호와 함께 전 현대건설 이명박 사장님의 또 하나의 역작인 간월호는 지난해에 비해서 수질이 조금 나아진 것처럼 보였습니다. 지난해 간월호는 녹색 페인트를 풀어놓은 듯 녹조가 심각했었습니다. 내 평생에 그토록 진한 초록색 물을 본 적이 없었을 정도입니다. 간월호 주변 주민들에게 간월호의 수질이 어떻게 나아졌는지 물어보니, 올해는 간월호의 갑문을 열어 해수를 유통시켰다는 것입니다. 예, 역시 수질 개선의 정답은 기술이 아니라 해수유통이었습니다.  

 

 

 간월호의 오염으로 인근 바다까지 녹색으로 물들였었습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갑문이 바로 간월호에서 오염물을 내보내는 현장입니다.

 

 

수질은 기술과 과학이 해결하지 못합니다. 물은 흘러야 합니다. 4대강에 흐르는 맑은 물을 보로 막아 썩게 만들고, 기술로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은 국민을 속이는 거짓말에 불과합니다. 자연은 인간의 오만을 용납하지 않습니다.  

 

  로봇 물고기가 4대강을 지킨다는 유치한 뻥

 

이명박 대통령의 수질에 관한 언급 중에 로봇 물고기가 단연 압권이었습니다. 보를 막은 4대강에 수질을 감시하는 로봇을 풀어놓아 중앙 통제실에 보고함으로써 2중3중의 수질 대책을 확보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게 유치원 아이들이 즐기는 게임도 아니고, 현실성도 없는 이야기로 국민을 기만하는 것이 일국의 대통령의 입에서 나온 것이라곤 도저히 믿기지 않을 뿐입니다. 로봇 물고기가 수질 개선의 전혀 도움이 될 수 없는 허황된 주장임을 몇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로 로봇 물고기는 수질을 탐사하는 로봇이지, 수질을 개선하는 로봇이 아닙니다. 로봇이 수중을 돌아다니며 오염 사실을 알려준다 할지라도, 이미 오염된 수질을 무엇으로 개선할 수 있을까요?

 

지금 전국 하천과 호수에는 환경부와 농림부와 지자체가 운영하는 수질 측정망을 통해 수시로 수질 오염이 체크되고 있습니다. 수질측정망의 수는 환경부 382개, 물환경연구소 155개, 시도 지자체 359개, 한국수자원공사 105개, 한국 농어촌공사 475개등 총 1400여개의 수질측정망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현재 수질 오염 문제는 정부가 수질 오염 사실을 몰라서 수질을 개선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 정부는 전국의 강과 호수 중에 어디가 오염되었는지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에는 수질을 개선시킬 능력도 없고, 오염된 수질을 개선할 엄청난 비용도 감당하지 못해 방치하고 있는 것입니다. 

 

환경부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전국 수질 측정망 운영현황입니다.

이렇게 전국의 수질이 수시로 측정되고 있건만, 전국의 호수와 저수지는 썩은 물  천지입니다.

정부가 수질 오염을 몰라서가 아니라, 수질 개선에 관심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미 썩은 물을 알고도 아무 대처 못하는데,

4대강에 보세워 썩은 물을 만든 후 로봇 물고기가 썩은 물을 통보해 온들 어찌하겠다는 것입니까?

 

 

보를 세워 썩은 물이 된 4대강에 로봇 물고기 몇 마리가 돌아다니며 오염 사실을 통보한다 할지라도, 현실적으로 보로 인해 썩어가는 물을 개선할 방법이 없습니다. 이미 썩은 물을 발견해봐야 아무 의미 없다는 것입니다. 물은 썩지 않도록 흐르는 것이 가장 좋은 수질 개선 대책입니다. 

 

둘째로 로봇 물고기는 이제 겨우 실험단계에 있다는 것이고, 로봇 물고기 한 대에 약 4000만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640km에 이르는 4대강 사업 구간 중에 과연 몇 대의 로봇 물고기를 풀어야 수질 오염을 찾아 낼 수 있을까요? 또 그 막대한 비용은 누가 감당할까요? 한 여름 집중호우 때는 커다란 바위도 다 떠내려갑니다. 로봇 물고기가 과연 집중호우의 물길 속에서 안전할지 궁금합니다. 

 

이명박 대통령께서 로봇 물고기는 낚시에 안 걸린다고 국민을 대상으로 농담 삼아 한마디 하시며 웃으시더군요. 저도 이대통령님께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로봇 물고기는 낚시에는 안 걸리겠지만, 투망에는 쉽게 잡힙니다.” 

 

  수질은 기술이 아니라 흘러야 맑아집니다. 

 

이명박 대통령님, 수질은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흘러야만 그 맑음이 유지되는 것입니다.   세계 1위의 기술을 가지고도 썩은 물이 넘치는 대한민국의 현실이 대통령님의 생각과 사고가 잘못된 것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한강, 낙동강, 금강은 국민의 생명수입니다. 4대강 사업을 위해 국민을 속이는 거짓말은 이제 그만 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통령님 스스로도 반대는 짧게 가능하지만, 그 설명은 길 수 밖에 없다고 하셨습니다. 대통령의 설명이 길어지는 것은 정부가 추진하는 4대강사업엔  진실이 없기 때문입니다.  거짓말을 합리화하기 위해서는 또 다른 거짓말이 만들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대통령님이 4대강에 대해 설명하면 할수록 대통령님의 거짓말만 늘어날 뿐입니다. 한 나라의 대통령이 모든 방송을 동원하여 국민을 속이는 나라에 국민으로 살아간다는 사실이 참으로 비참하고 가슴 아픕니다.

 

이명박님이 대통령에 당선되지 벌써 2년이 되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앞으로 겨우 3년 동안 그 자리에 계시겠지만, 저는 평생을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아갈 것입니다. 그래서 부끄럽지 않은 국민이 되기 위해 4대강 죽이기의 진실을 밝히는 것입니다.  더 이상 거짓이 없는 나라에 살고 싶습니다.

 

 

제 기사는 누구든지 맘 놓고 퍼가셔도 됩니다.

여기저기 퍼 날러 많은 사람들이 4대강 사업의 진실을 알게 해주십시요.

이것이 우리가 함께 4대강을 지키는 일이됩니다.

 

 

 


출처 : 4대강 죽이기 NO!!- 최병성의 생명 편지
글쓴이 : 최병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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