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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행과 들꽃 그리고...
산행사진 & 산행기/설악 * 지리산행기

낙조가 아름답다는 지리산의 반야봉(두번째)과 금단의 실비단폭포...2016.8.6

by 서랑 (瑞郞) 2016. 8. 10.

언제: 2016.8.5~6[금요무박]

어디: 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과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경계[반야봉. 1732m]

코스: 성삼재-노고단-반야-중봉-묘적암-실비단폭-반선주차장 (약 9.08km. 7시간13분)

날씨: 18~24도. 4m/sec. 미풍. 습도 70%. 구름조금. 미세먼지 좋음

뉘와: 안내 산악회 따라~


브라질 리우에서 올림픽 개막식이 열리는 오늘 올만에 무박으로 지리산의 금단을 걷는다

성삼재에서 션한 새벽공기를 마시며 걷다보니 땀이 송글송글 흐르기 시작하고 그렇게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날에

지리의 금단을 걷다 국공에게 걸려 과태료도 끊고...ㅋ


※가로 사진은 클릭시 커짐!


구례 산동면의 지리산온천랜드가 있는 곳의 야경





노고단 2.5km



노고단대피소



노고단고개에서 5시에 개방한다는 노고단을 들를까 망설이다 패스하고 돼지령으로 진행





돼지령으로 가다 돌아 본 노고단



날라리봉? 에서 보는 가야할 중봉.반야봉 그리고 주능위로 일출의 여명이 밝아오고...



돼지령



피아골 갈림길이 있는 이곳이 실제 돼지령이 아닐까?



운무위로 섬이 된 서북능의 만복대





 지천으로 핀 여로



피아골(직전마을) 등로 갈림길 - 왕시루봉 능선길도 이곳에서 시작될 듯...



임걸령샘물 한바가지 마시고...



이곳 임걸령을 지나면서 이제까지의 편한 등로는 끝나고 힘든 오르막이 시작된다



원추리





동자꽃과



둥근이질꽃이 지천이다





등로옆의 조망처에서 본 왕시루봉 능선



노루목삼거리 조망처에서 당겨 본 노고단



노고단에서 부터 지나 온 능선이 션하다



삼도봉에서 갈라지는 불무장능선과 지나 온 주능선



노루목삼거리에서 반야봉으로...



반야 오름길에 당겨 본 주능선의 삼도봉





고사목지대



끝물의 비비추





가을의 전령사 구절초







반야봉에서 올만에 만난 횐님과 아침 먹으며 지평막걸리 한잔...ㅋ



반야의 파노라마



중봉 가는 길의 안부(헬기장?)



이슬 머금은 구절초가 싱그럽고...



중봉의 고묘 - 성묘 한번 오려면 꽤나 힘들겠다



지금 중봉은 화원이다



쑥부쟁이와 노람꽃은 모르겠고



참취꽃



산수국

중봉에서 뚜렷한 두갈래 등로중 우측으로 내리막길로 진행



등로 우측으로 20여m 떨어진 한 분의 스님이 수행중인 묘향대에 잠시 들려...



스님이 심으셨나 어수리 같은데...





묘향대 좌측 뒤편에 약수물(석간수)





묘향대를 지나니 등로는 점점 급경사의 하산로 - 참바위취?라 했던가...



 밤하늘의 반짝이는 별 같다는 생각...



이끼(실비단)폭포의 계곡 상류에 도착할때까지 등로는 내리막이나 경사도는 80도에 가깝고



계곡에 도착. 대충 땀을 씻어내고



몇 곳의 큼지막한 무명폭



단풍과 어우러지면 아름답겠다는 생각



드뎌 실비단(이끼)폭포에 도착했으나 국공에 걸려 모여있는 선두 그룹

나무사이로 비치는 햇살이 너무 강해 제대로 담아내기가 어렵다





가로 약20m. 세로약15m 크기의 이끼폭포

삼척 육백산의 이끼폭포 미답이지만 거기가 더 멋지지 않을까 생각되고









후미그룹이 도착하여 과태료 끊고 제승교로 하산





이끼폭에서 먹을려던 막걸리 제승교옆에서 자리잡고 탈탈 털어 먹고...



제승교



뱀사골계곡





천년송이 있는 와운마을 갈림길이 있는 



좌틀하여 반선으로...





반선



성상재.정령치로 이어지는 도로 삼거리에서 직진



뱀사골계곡에서 물놀이하는 피서객들...



뱀사골주차장앞 다리에서 보는 지리능선. 반야.중봉.향로봉으로 이어지는 심마니능선이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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