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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행과 들꽃 그리고...
내가 사는 세상/진실은 무엇?

"생일날 떠나버린 딸.. 순직 명예회복 꼭 해줄게"

by 서랑 (瑞郞) 2017. 4. 16.

기간제교사는 교육공무원법에서 공무원으로 분류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초원씨는 순직인정을 받지 못했다.

끝까지 배에 남아 제자들을 챙겼던 딸의 명예회복을 위해 아버지는 3년 째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다.

그 사이 김씨의 성대는 완전히 녹아 내렸고, 결국 지난달 인공성대수술을 받았다.

김씨는 “초원이의 죽음이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꼭 인정받고 싶다”고 했다. “살아 있는 동안은 열심히 해보려고요.

그래야 나중에 하늘나라에서 초원이를 만났을 때, ‘아빠가 너 명예회복 해주고 왔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일부 발췌]


http://v.media.daum.net/v/20170414044249148?d=y




※ 세월호 침몰 3주기인 오늘 - 아직도 법타령이다 -

   만약 기간제교사라서 구조활동 하지않고 홀로 살고자 탈출했다면 얼마나 물고 뜯었을까 안봐도 비디오다

   개인의 책임과 의무만 강요하고 정부의 책임은 법타령하며 나몰라라 모르쇠로 일관하는 X같은 정부 관료들...

   국무회의나 청와대회의에서 세월호 세자도 언급되는 걸 싫어했다는 현 정부의 수장이었던 파면되고 구속중인 Mrs 박이 있었으니 

   그 밑의 꼬붕들이야 오죽하랴 ~ 

   어제밤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세월호의 진실을 보며 침몰하는 배에서 

   국민을 구하지도 못 한(않은?) 파면.구속된 전직 댓통과 정부기관 그리고 동조한 새누리당 국개의원 그 ㄱ ㅅ ㄲ 들이 

   똘똘뭉쳐 앞장서서 침몰사고 진실규명을 방해하고 진실규명을 요구하는 유가족과 국민들을 감시하며 핍박하고 괴롭혔는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