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산역에서 천마산 가려다 중간에서...

지난해 12월 열린 천마산역에서의 코스가 궁금해

개인사정으로 고향에 가려 일주일간의 휴가를 내고 고향 가기전 동네 천마산을 근 2년만에 올랐으나

4개월을 쉰 탓인지 저질체력으로 중간정도에서 포기하고 원점회귀

 

전철이 아닌 버스타고 가구공단으로 알려진 46번 경춘국도상의 마석 성생공단입구에서 내려 약 400여m를 걸어 

신설된 천마산역 옆의 천마산 들머리로... 

 

 

 

돌아보니 예전 철길이 자전거도로겸용으로 바껴 있고 그 너머로 백봉산이 ...

 

 

등로는 갈색 건물과 철길 사이로~

 

 

철로 보호철망에 들머리 안내 팻말이 걸려 있다 - 도로따라 직진해서 철길 건너 우틀하면 천마산역

 

 

다리 위 철망 사이로 천마산역을...

 

 

계곡을 따라 등로가 이어지고...

 

 

 

 

 

스키장쪽은 걸어 봤으나 이 길은 처음

 

 

능선에 올라 광현교회 뒤에서 오르는 등로를 만나 좌틀 후 우틀하면 ... 

 

 

조망이 열리는 이 곳

 

 

천마지맥이 지나는 스키장 뒤편의 능선 너머로 관음봉 아래 상명교육관?. 생활관? - 맞나?

 

 

천마산에도 진달래가 폈네

 

 

이 곳에서 도저히 못 가겠어서 포기하고 노닥거리다 빽~

 

 

골짜기를 피해 좌측의 능선을 따르니...

마을에 다다라 제법 큰 묘지의 돌계단을 내려서 올라 온 들머리로 합류하는 우측의 등로를 버리고

좌측으로 등로가 있을까 찾아 보나 민가에 가로막혀 민가 뒤편의 산길을 헤쳐가니 천마산역 앞의 마을 빌라가 보여 내려서

도로건설 예정인 골목길을 따라 민가 마당을 지나니 천마산역이다

 

 

아! 언제 다시 예전의 체력으로 복구 될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