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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행과 들꽃 그리고...
기맥·지맥 지도 & 산행기/백두한강기맥[진행]

한강기맥 1구간 양수리-갑산-청계산-된고개-옥산-농다치고개 [2014.6.19]

by 서랑 (瑞郞) 2014. 6. 27.

날짜: 2014. 5. 29.

어디: 한강기맥 1구간

코스: 농다치고개-옥산-된고개-청계산-벗고개-갑산-양수리 (약18.5km. 10시간 20분 가량)

날씨: 박무에 습도가 92%에 이르는 여름같은 날씨

뉘와: 홀로 살방살방~

교통: 양수리[중앙선전철].양수역

           농다치고개 경유 32-9번[청평->양평:0750.1550/2회.  양평->청평:0830.1700/2회] 중미산삼거리(농다치고개)

           그외.6-10번(양평->설악: 1040~1540/ 50분간격. 설악->양평: 1150~1650/ 50분간격) 중미산삼거리(농다치고개)

                  6-6번  (양평->문호리: 0820~1350/ 40분간격.  문호리->양평:0910~1500/ 40분간격) 중미산삼거리(농다치고개)

          

걷고 있는 영춘지맥은 미뤄두고 또 다른 산길- 한강기맥

백두대간상의 오대산 두로봉에서 두갈래의 산줄기가 분기되어 남쪽 동대산쪽으로 백두대간이 이어지고

또 하나의 산줄기는 서남진하여 오대산.계방산.보래봉.청량봉.삼계봉.덕고산.운무산.수리봉.대학산.덕구산.응곡산.만대산.오음산.

금물산.시루봉.갈기산.폭산(문례봉).용문산유명산.소구니산. 옥산.청계산.갑산을 지나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양수리에 내려앉는

약 160km를 9~10회 예정으로 양수리에서 오대산으로~

 

산행후 빽홈을 생각해 구간을 거꾸로 농다치에서 양수리로 걷기위해

출발시간이 1시간 빠른 청평에서 양평행 7시50분 첫차를 타고 농다치고개(중미산휴양림 삼거리)에 8시 30분에 도착하여 산행

 

 ※ 모든 가로 사진은 클릭시 커짐!

 양평방향

 

 

 직진은 청평방향 좌측은 중미산휴양림 가는 길

 

 

 상단의 첫번째 사진 여기 간이주차장에서 본 사진의 안내판 우측으로 진행해도 되나 양평쪽으로 더 가서

 

 

 

우측의 두 포장마차 사이 임도로 들어서자 마자 우측의 이동식 화장실 방향으로...

 

 

 가다보니 반대편 소구니 유명산 등로의 계단이 보이고...

 

 

 

 

 옥산 청계산 지나서 있는 벚고개를 향해...

 

 

 고만고만한 편한 등로가 청계산 밑 된고개까지 이어지고

 말머리봉까지는 한화리조트로 이어지는 갈림길이 서너곳이 있다

 

 

 

 

 

 

 

 

 

 

 

 

 100%에 육박하는 습도에 땀은 삐질삐질...

 

 

 옥산은 꽉 막혀 조망이 없고 답답하다

 

 

 

 

 리조트에 연수를 왔는지 한무리의 사람들이 간단한 채비로 산행을...

 

 

 

 

 

 

 여기서 우틀하여 한참을 내려가고...직진하기 딱 좋은 곳/ 알바조심

 

 

 

 

 된고개엔 주인은 없고 배낭만 달랑...

 

 

 

 

 

 

 

 

 청계산을 빡시게 오르다 9부능선 바위지대에서 점심과 막걸리 한병

 

 

 청계산을 향하여~

 

 

 

 형제봉쪽 등로는 쉴자리가 없던데 이쪽은 넓직하니 그늘 진 좋은 자리가 많네

 

 

 4년전 왔을때 청계산 정상석 뒤편의 링겔주사를 맞던 나무는 결국 고사 하였는지 없다

 

 

 

 

 

 

4년전 링겔 맞던 나무

 

 

 

 

 4년전에도 그렇더니 오늘도 암것두 안 보인다...ㅋ

 

 

 4년전엔 여기로 올랐지... 국수역에서~

 

 

 벗고개를 향해 출발~

 

 

 흐미 막 내려가네...ㅎ

 

 

 

 

 송골고개

 

 

 송골고개에서 갑산공원묘원까지 대략 10개의 오르내림 아흐...

 

 

 

 

 

 

 

 

 

 

 

 

 

 

 

 

 

 

 지나 온 청계산과 우측은 형제봉이지 싶다

 

 

 

 

 

 

 드뎌 서종 문호리로 이어지는 벗고개 동물이동통로를 지난다

 

 

 

 

 입산금지 현수막

 

 

 

 

 

 

 

 

 

 

 

 

 

 

 이제 조망이 터지기 시작하고...

 

 

 

 

 

 

 갑산공원묘원. 국민여배우로 인기를 받던 최진실.진영 남매의 묘지는 사진의 젤 끝에 쉬고 있다

 

 

 줌-인

 

 

 좀 더...

 

 

 울 옆동네 백봉 고래산 문안산 운두산 등등이 흐릿하고 우측의 또렷한 봉우리는 노적봉?...

 

 

 저 위 봉우리가 갑산?

 

 

 뭣이 그리도 자식을 남겨놓고 먼저 가야 할 정도로 힘들었을까...

 

 

 누나를 따라 간 동생

 

 

 여기부터는 산책로 같은 등로가 쭈~욱~

 

 

 묘지 너머인 이쪽에 쉼터도 있네

 

 

 

 

 

 

 

 

 

 

 임도로 가려다 걍 마루금을 따라~

 

 

 

 

 예봉빈 예봉 운길산이지 싶고...

 

 

 

 

 뭘하다 접었는지 철조망 너머로 ...

 

 

 

 

 마루금을 따르니 배 과수원의 전기철조망 경고판...

 

 

 우측의 목계단이 날머리이자 들머리

 마루금의 끝자락 두물머리까지 이어보려 다시 좌측 능선으로 가보나

결국은 다시 이곳으로 와서 사진의 뒤편으로 도로를 걸어 가야 양수역으로 갈 수 있다

 

 

 

 

 다시 이어 가보니 양수고 뒤편이다. 학교에 막혔다

 일욜이라면 어찌 해 보겠으나 평일이라 학생들이 있으니...ㅋ

 

 

 전철로 인해 두물머리까지는 이을 수가 없다

 발길을 돌려 아까 그 지점 고개로 가 도로를 따라 양수역으로...

 

 

 좌측의 흰 건물이 양수역인데 되돌아 가 빙~ 돌아서...

 

 

 결국엔 되돌아 와 사진의 도로따라 양수역으로 양수역 화장실에서 대충 씻고 빽홈하며 산행을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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