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기맥 2-2구간 용문산관광단지-마당바위-용문산-장군봉삼거리-배너미고개-활공장-유명산갈림길-소구니산-농다치고개...2014.10. 30

날   짜: 2014. 10. 30.  청명한 늦가을 날씨

산행지: 한강기맥 2-2구간

코   스: 용문사관광단지-마당바위-용문산-장군봉삼거리-배너미고개-활공장-유명산-캠핑장-주차장 (약 15km. 8시간)

누구랑: 홀로 살방살방~

교   통: 용문역->도보->용문터미널

           비솔고개 경유 [용문->석산리행: 0915.1405.1755/3회

                                          석산리->용문행: 15:00. 1720. 19:00

           

           농다치고개 경유 32-9번[청평->양평:0750.1550/2회.  양평->청평:0830.1700/2회] 중미산삼거리(농다치고개)

           그외.6-10번(양평->설악: 1040~1540/ 50분간격. 설악->양평: 1150~1650/ 50분간격) 중미산삼거리(농다치고개)

                  6-6번  (양평->문호리: 0820~1350/ 40분간격.  문호리->양평:0910~1500/ 40분간격) 중미산삼거리(농다치고개)

                  6-?번  (양평->한화리조트): 0640.0845.1000.1150.1400.1520.1630.1800.1940 ->도보->농다치고개

                            (한화리조트->양평): 0740.0910.1020.1220.1430.1545.1700.1820.2000

바쁜 와중에 하루 짬이 나서 시간이 어찌될지 몰라 휑하니 한강기맥 3구간 신당-비솔고개 코스를 걸으려 했으나

신당고개행 버스가 T-MONEY 교통카드가 안되고 현금이 없어 인출 했으나 버스를 놓치고 용문사은행나무가 단풍이 들었을 것 같아

지난 8월에 빼먹은 용문산-농다치구간을 이으려 용문터미널에서 용문사행 9시30분 버스를 타고 관광단지에 9시50분에 도착. 산행

 

1구간부터 맛보려 했던 버섯약재국밥을 먹어 보니 괜찮네

 

 

 

 

입장료1500인가 2000원을 내고

 

 

 

 

일주문을 지나고

 

 

 

용문사 은행나무가 완전하진 않으나 참 이쁘게 물 들었다

 

 

 

 

 

 

 

 

지난번엔 패스한 용문사 경내도 둘러 보고...

 

 

 

 

 

 

 

 

지난번엔 상원사쪽 능선으로 하산 했으니 이번엔 마당바위가 있는 계곡으로 코스를 잡고...

 

 

 

 

 

 

계곡의 단풍이 참 이쁘다

 

 

 

 

 

 

 

 

 

 

 

 

 

 

 

 

 

 

마당바위에서 쉬며 막걸리 반통을 비우고

 

 

너덜 길의 빡센 오름을 시작

 

 

 

 

땀 삐질삐질 흘리며 능선삼거리에 오르고

 

 

 

 

다시 정상으로 오른다

 

 

안개에 싸인 뾰족한 추읍산이 예쁘고

 

 

 

 

 

 

용문봉이 오른쪽 건너로 다가 선다

 

 

 

 

 

 

 

 

좌측부터 용문봉과 마당바위계곡 그리고 능선과 용문산관광단지

 

 

 

 

 

 

 

 

우측은 천사봉이라 불리는 폭산(문례봉)으로 이어지는 한강기맥 길

 

 

한강기맥은 정상부의 군부대로 인해 좌측의 장군봉쪽으로 이어지니 올라갔다 다시 내려 와 이 곳에서 이어가야 한다

 

 

봉미산 천사봉 용문봉 그너머 중원산과 도일봉. 아! 멋지다

한강기맥의 원래 코스가 한 눈에 들어 온다

 

 

 

 

 

 

 

 

올라온 길을 다시 내려다 본다

 

 

한강기맥의 원래 코스

 

 

 

 

하얀색이 언제 바뀌었는지 노란색이고...

 

 

 

 

장군봉으로 가는 우회 길

 

 

 

 

 

 

 

 

여기서 장군봉 가는 길을 버리고 옥천면 용천리 방향으로 길이 이어진다

 

 

 

 

장군봉 백운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유명산의 다른 이름 마유산과 배너미고개가 나타났다

여기서 막걸리와 김밥으로 점심을...

 

 

도로 끝에서 정면의 봉우리들을 이으면 한강기맥 마루금이 된다

 

 

 

 

 

 

여기서 군도로를 버리고 임도로...

 

 

 

 

 

 

 

 

 

 

사나사계곡으로 이어지는 등로 갈림 길

 

 

 

4륜 오토바이크 타는 곳인 배너미고개 평일이라 사람이 없어 좋다

 

 

 

 

 

 

휴일이면 오토바이크 먼지가 풀풀 날릴텐데...

 

 

 

 

용문산이 저만큼 멀어지고...

 

 

 

 

걸어온 능선이 한눈에...

 

 

지금은 끝난 모방송국 드라마세트장이었던 곳

 

 

 

 

 

 

 

 

 

 

체했는지 식은 땀이 나고 몸이 쳐지고 컨디션이 말이 아니다

 

 

쉬엄쉬엄 활공장을 향해 오르며 농다치로의 코스를 다시 생각한다

 

 

없는 줄 알았드만 오늘도 패러글라이딩이 날아 쭈~욱 당겨 보고...

 

 

여기에서 앞의 대부산을 보고 쉬며 농다치코스는 소구니산 선어치고개로 이어본지라 유명산에서 하산 하기로...

 

 

 

 

 

 

걸어 온 길과 우측의 봉긋한 백운봉

언제고 용문산 환종주를 생각해 본다

 

 

 

 

 

 

좌측으로 1구간에 걸은 청계산도 조망 되네

 

 

소구니산 농다치로 이어지는 한강기맥과 유명산 갈림 길

 

 

 

 

 

 

 

 

작년 봄인가 왔을때 없었던 전망대도 생겼네

근데 이게 굳이 필요한 것인지 의문이네. 없어도 조망은 그만인데

 

 

작년에 걸었던 어비산과 그 뒤로 용문산

 

 

 

 

 

 

 

 

 

 

 

 

 

 

 

 

 

 

 

캠핑장

 

 

바로 옆 주차장

 

 

 

 

버스종점에서 버스 기다리며 편의점에서 막걸리 한잔 후 BACK-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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